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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힘들었지만, 좋은 체험이었던 것은 확실하네요. 일단 여권 만들고 나가본 첫 여행이니까요. 활동 범위는 대략 난바역 주변으로 첫째날은 나라공원까지 나갔고, 둘째날은 교토까지 나갔습니다. 유카타는 숙소에서 지급해주는 것을 각각 한 번씩 입었고, 기모노는 렌탈점에 빌려 입었습니다. 음식은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카츠돈, 텐푸라에비돈, 당고 등등을 먹었습니다. 라멘은 먹고 싶었는데, 시간 사정상 안 됬습니다. 필요한 때에 라멘집이 안 보였어요.(...) 제가 아무리 애니메이션 블로그를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가족 여행에 그렇고 그런 곳에 갈 수는 없었네요. ㅎㅎ; 그래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도쿄 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한 번은 그렇고 그런 곳에도 가봐야...(

2014 간사이 먹자사자 여행(1) 계획이란 깨지라고 있는 거지 머.
사진은 교토 이마미야 신사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신석. 미리 대충(?) 세워놓았던 계획 중. 1. 오사카 히가시우메다 역 근처의 맛집. 2. 동생양이 꼭 가보라고 부르짖었던 오사카 신사이바시의 G.U. 옷가게. 3. 교토시청 벼룩시장. (다행히 흐리지 비는 안와서 무사히 열릴듯) 4. 신세카이 쿠시카츠 현지인처럼 메뚜기로 최소 3군데 가게는 가보기. 5. 교토 이마미야 신사의 아부리모치 먹어보기. 6. 교토 기온키나나의 아이스크림 먹어보기. 7. 교토 모 절의 와방 잘 맞는다는 한 해 운세 뽑아보기. 8. 교토 모 신사에서 악연 끊는 의식 해보기.(.............................저 같은 경우엔 당연히 직장의 암덩어리들!;;) 9. 세이메이 신사에서 열쇠고리 세이메이 우물로 씻기.

간사이 먹자사자쉬자(?) 여행 계획 잡담.
왜 그렇게 집에선 잠이 안 오는데 사무실 나오면 잠이 쏟아지는 걸까요. 여행이 코앞까지 닥쳐왔는데 이렇게까지 세부 계획(......) 안 잡은 건 처음입니다. 원래 막 전철이나 기차 시간표 분 단위로 따지고, 여행 경비도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아껴야지 하고 세세하게 사전계획 세우는 게 여행 재미의 절반은 차지하는 타입인 인간이었는데. 제가 막 자세하게 짜고 있으니까 같이 가는 일행들이 전부 짜식어서.(..........................) 일단 첫날 오사카 도착일은 체크인과 점심과 수족관과 만다라케와 쇼핑과 오하츠텐진 신사 근처의 맛집 하나로 대충 잡......은 게 아니네요. 생각해보니까. 게다가 원래는 간사이 쓰루 패스 등 각종 패스도 미리 구입해가는데 그냥 이번엔 뭐 케세라세라 모드.
![[13' 칸사이 여행] ⑦ 교토 금각사로 향한 여정-ㅂ-(오늘도 스압주의)](https://img.zoomtrend.com/2013/12/13/c0046657_52aa06b46c646.jpg)
[13' 칸사이 여행] ⑦ 교토 금각사로 향한 여정-ㅂ-(오늘도 스압주의)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일단 우메다역 코인락커를 포기하고 호텔에 짐 맡기러 히가시미쿠니역으로 향한 두 여자! 다행이 우메다역에서 4정거장만 가면 되는곳이라 후딱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어째서인지 자유의 여신상이 있더라...;; 그리고 호텔에 도착해서 저희가 묵을 방을 확인했는데... 말이 세미더블이라고 하지만 1인용 방에 두명이 들어가야하는 상황-_- 게다가 저는 빅사이즈라 이건 뭐 둘이 한침대에서 낑겨자기도 힘들정도라는걸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기에 여행 출발하기전에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비용추가) 요청을 했으나 여행사쪽에서는 방이 없다는 말에 좌절했었는데.. 혹시몰라 프론트에 짐 맡기면서 친구님에게 "취소된 방 있을지도 모르니 물어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_- 방이 있더라구요?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