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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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교토 _마지막

2박3일 교토 _마지막

깊은 심심함|2016년 3월 15일

교토 여행, 둘째 날 오후부터 마지막 날까지. 은각사에서 나와 마지막으로 케이분샤가 있는 이치조치로 가는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에서 내려 케이분샤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귀여운 서점도 있었다. 이번 여행 사진 중 가장 기분 좋아지는 사진(이라 인스타에도 올렸다).초등학교 고학년쯤 돼 보이는 아이들이 학교가 끝났는지 조잘대며 가고 있었다. 한 명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나머지가 목청 높여 따라서 부르는데 얼마나 이쁘던지애들이 안 보일 때까지 한참 쳐다봤다. 케이분샤 서점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것 같다. 여행 책이나 블로거들이 올린 사진보다 실제로 가서 보았을 때 훨씬 놀라웠으니까.그리고 내가 찍어온 사진을 봐도 괴리가 너무 크다

201602일본간사이여행(8) 둘째날 이것저것

201602일본간사이여행(8) 둘째날 이것저것

TEZUKA OSAMU's BLACKJACK|2016년 3월 15일

오사카 시내에서 본, 경로우대 승차증 안내. 무료에서 1회 50엔 부담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흐음, 한국에선 표심 때문에 절대 안되겠죠. 교토역은 언제나 올 때마다 아 크다. 천장 볼 때마다 아 안어울린다. 교토부 어느 지역인가의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카리기누 오오 음양사 오오 세이메이 오오 히로마사. .....라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세이메이 신사 못갔네요. 담엔 가야지. 요건 300엔이라도 귀여워서 질렀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하나 더 지를걸. 아니 두 개 더 지를걸. 교토역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지른건데 덴덴타운에선 이거 안보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교토역 앞 요도바시 카메라 지하는 참 좋은 곳입니다. 교토 특산품 및 괜춘한 물건 많아서 한국 백화점 지하 뺨따귀 갈기는 슈

2박3일 교토 _둘째 날(1)

2박3일 교토 _둘째 날(1)

깊은 심심함|2016년 3월 14일

평소에 아침을 안 먹어도 놀러 가면 조식 꼭 먹음. 조식 퀄리티가 썩 괜찮았다.창가에 앉아서 작게나마 꾸며둔 정원을 바라보며 밥을 먹었다.수십 가지의 반찬이 종지에 담겨 골라갈 수 있게 돼 있었는데, 그야말로 일본 밑반찬은 여기 다 있는 듯. 물 좋기로 유명한 교토는 두부 요리가 발달했는데 여기에도 아무개 장인이 만드신다는 두부가 있었다.부드러운 두부도 맛있었고 유바로 만든 반찬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다. 아 배고파... 두번째 날부터는 날씨가 한층 화창해졌다. 이날의 일정은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온, 철학의 길, 긴카쿠지(은각사), 케이분샤까지교토의 핵심 관광지 중에서 내가 가고 싶은 곳만 고른 뒤 서점 케이분샤를 추가했다. 두 번째 날에는 버스 1일

2박3일 교토 _첫째 날

2박3일 교토 _첫째 날

깊은 심심함|2016년 3월 13일

3월 10일부터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잽싸게 홀로 교토에 다녀왔다.작년에 오사카 갔을 때 고베만 들르고 교토를 못 갔던 게 아쉬웠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이번엔 오사카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교토로 향했다. (스압 주의) 하루카 열차 왕복권과 이코카(한국의 티머니 같은 충전식 교통카드)가 포함된 이코카&하루카 패스를 샀다.하필 며칠 전 제도가 개정되면서 교토까지 가는 차편은 가격이 올랐지만 교토만 다녀올 예정이라면 그래도 이 패스가 최선이다. 4~6번칸은 자유석 칸으로 이코카 하루카 패스를 구입한 사람은 여기에 알아서 자리를 잡으면 된다.사람이 너무 많으면 앉지 못할 때도 있다고 들었지만 다행히 착석. 교토역까지는 75분 걸린다.열차의 각 칸 사이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