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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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셋째 날과 마지막 날 (10/5-6)

교토 셋째 날과 마지막 날 (10/5-6)

깊은 심심함|2017년 10월 31일

추석 연휴에 다녀온 여행인데 10월의 마지막 날에야 사진을 마저 올린다. (헉 밤 열두 시 지났다.)사실 지난 여름 도쿄 여행 포스팅은 결국 마무리를 못했다. 그 꼴은 안 나서 다행. 하루만 호텔에서 숙박한 뒤 에어비앤비 숙소로 옮겼다.깔끔한 호텔도 좋지만 일본은 처음인 엄마에게 일본식 주택도 보여주고 싶었다.의도했던 건 아닌데 가모강을 사이에 두고 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집이었다.강이라곤 하지만 청계천 같은 하천이어서 호텔에서 딱 오 분만 걸으면 됐다. 완전히 전통식은 아니고, 평범한 현대식 거실과 침실이 있지만 다다미방과 코타츠도 있는 집. 두어 명이 더 묵어도 거뜬할 규모였다.밤에 집에 들어와 코타츠에 발을 집어넣고 앉으니 잠이 솔솔. 별거 없어 보이지만 실

교토산책

교토산책

프리랜서의 베란다|2017년 10월 31일

생각보다 따뜻했던 교토 저번에 왔을땐 스산했는데 교토는 스산한것보다 따뜻한 날씨와 더 잘 어울리는 곳인것 같다 요 집이 하두 유명하다 해가지구 찾아 찾아 딱 갔더니 아니나다를까 예약이 다쳐서 저녁때나 되야 먹을 수 있다길래 사진만 남기고 아쉽게 돌아섰다 대나무 숲을 보면 임금님귀는 당나귀귀가 생각나는데 저 대나무숲에 상사욕 엄청 궁시렁 대구 왔댯 사람 바글바글 한 곳만 보다가 여기오니까 확실히 힐링되는느낌적인느낌 기모노입어보고싶댜는 생각 교토는 어딜찍어도 이뻐서 좋다 심히 심각하게 사진찍는즁 정말 희한한 맛을 선사해쥰 카페 모찌플러스 아이스크림의 신박한 맛.. 맛은 안좋았지만 뷰가 너무 이뻐서 사람이 많았다 창가를 좋아하는 이유 해가 점점 저물어 가서

교토 여행 3일차 5. 31 (1) 우지 -1

만락관 별관 |2017년 9월 15일

게스트 하우스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2층 침대에서 본 전경. 게스트 하우스의 앞집 풍경. 비 올 거 같은 하늘. 안녕~ 카오산 교토. 나갈 때 직원분이 선물이라고 하면서 주신 엽서. 이걸 집에서 찍게 될 줄이야 ㅋㅋ 그리고 사탕이 들어있습니다. 귀여웡. 다음 숙소는 호텔인데 비도 올 것 같고, 짐 가지고 걸어가긴 좀 멀어서 택시를 타기로 함. -------어느 멍청씨의 일기 실화 단막극장--------- 한끼줍쇼냐 우리: 안녕하세요. 택시 아저씨: 안녕하세요. ~몇 분뒤~ 일행: 역시 이 정도 거리면 걸어가는 건 무리죠? 택시 아저씨: さようで御座ございます(그렇습니다.) 우리:?!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