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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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라는 영화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9월 25일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묘하긴 합니다. 사실 이 영화 이전에 엑스 라는 영화가 나와야 하는데, 문제가 많아서 결국 이 작품 부터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멜로와 수사물 사이 어딘가라고 하더군요. 산에서 실족한 사람에 대한 수사를 하던 형사가 그 아내를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합니다. 박용우는 탕웨이가 맡는 아내 역할의 중요 관계자 역할이며, 박해일이 형사로, 탕웨이가 죽은 사람의 아내 역할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김태용 감독이 오랜만에 영화 만드네요.

오늘 난 뭐했나......|2020년 5월 15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좀 궁금한 물건입니다. 만추 이후에 김태용 감독이 처음 만드는 영화라서 말이죠. 물론 탕웨이 출연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공유가 추가 되었더군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인 원더랜드와 관련된 일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위 두 사람 외에도 정유미, 박보검, 수지까지 추가 되어 있습니다.

블랙코드, 2015

DID U MISS ME ?|2019년 2월 10일

는 망한 영화다. 그냥 망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처절하게 망했다. 마이클 만 연출에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 임에도 북미는 물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까지 모두 외면 당했던 비운의 영화. 그 명성만 익히 들었지 직접 확인하지는 못하다가, 이번에 넷플릭스 릴리즈된 것을 계기로 한 번 봤다.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기만한 영화는 또 아니던데? 마이클 만 영화 답게 마초적인 영화다. 주인공은 천재 해커지만 몸도 잘 써서 원 펀치로도 쓰리 강냉이는 털 수 있을 것 같은 떡대를 지녔고, 여기에 언제 써봤는지 총기류와 도검류 활용에도 능하다. 이쯤되면 기초적인 군사 훈련은 받은 것 같은 모양새. 여기에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포기할 줄도 아는 희생정신과 든든함까지. 마이클 만 영화에서 인물

색, 계 - 선악 경계도, 해피 엔딩도 없다

색, 계 - 선악 경계도, 해피 엔딩도 없다

※ 본 포스팅은 ‘색, 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장이아링의 소설을 이안 감독이 2007년 영화화한 ‘색, 계’는 일제에 강점당한 상하이에서 친일파 암살 작전에 투입된 여성 요원의 갈등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치아즈(탕웨이 분)는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친일파 거물 관료 이(양조위 분)에 접근하지만 그와의 섹스를 통해 사랑에 빠집니다. 선악의 경계 허물다 ‘색, 계’는 스파이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미인계의 여성 요원을 조연이 아닌 주인공으로 앞세웁니다. 팜므 파탈을 양념이 아닌 중심으로 부각시킵니다. 주인공 치아즈의 대학 친구 겸 독립 운동의 동료들은 비열합니다. 무리의 우두머리 유민(왕리훙 분)은 치아즈에 호감이 있지만 치아즈가 친일파 남자에 몸을 내던져야 한다는 점을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