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드, 2015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10일 |
<블랙코드>는 망한 영화다. 그냥 망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처절하게 망했다. 마이클 만 연출에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 임에도 북미는 물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까지 모두 외면 당했던 비운의 영화. 그 명성만 익히 들었지 직접 확인하지는 못하다가, 이번에 넷플릭스 릴리즈된 것을 계기로 한 번 봤다.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기만한 영화는 또 아니던데? 마이클 만 영화 답게 마초적인 영화다. 주인공은 천재 해커지만 몸도 잘 써서 원 펀치로도 쓰리 강냉이는 털 수 있을 것 같은 떡대를 지녔고, 여기에 언제 써봤는지 총기류와 도검류 활용에도 능하다. 이쯤되면 기초적인 군사 훈련은 받은 것 같은 모양새. 여기에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포기할 줄도 아는 희생정신과 든든함까지. 마이클 만 영화에서 인물
과연 이 영화, 잘 될까? "드레드"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9일 |
![과연 이 영화, 잘 될까? "드레드"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09/d0014374_5013803acdb88.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중이라기 보다는 그냥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사실 해외평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기는 한데, 과연 입맛에 맞을 지는 좀 걱정이 되어서 말이죠. 적어도 폭력성과 마초성은 잘 될 것 같기는 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영화가 그게 다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테이큰 3"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1일 |
!["테이큰 3" 블루레이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6/11/d0014374_5574de43c2788.jpg)
계속해서 반가운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아쉬운 쪽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2편보다는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1편 블루레이 출시가 국내에서 도저히 진행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 DVD 역시 정상적인 화면비로 출시 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무래도 구매를 못 하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2편 봐서는 그닥 시리즈를 다 사야 하는가 하는 회의감이 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일단 케이스는 예쁘게 나왔습니다. 참고로 확장판 동시 수록이라고 하네요.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Deleted Scene - “Flashback Malankov” : 삭제 장면 - “말란코프의 행적” • Sam’s Bunker A
스파이더맨 3 - 액션의 파괴력과 스토리의 상관관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7일 |
![스파이더맨 3 - 액션의 파괴력과 스토리의 상관관계](https://img.zoomtrend.com/2012/06/27/d0014374_4fdc1e4fe85f5.jpg)
드디어 이 시리즈도 막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가 이 정도로 힘들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어느 선 이상까지는 밀어 붙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어차피 리부트 이니까 굳이 이 시리즈를 리뷰를 해야 하는가 생각이 있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이 블로그 고나련하여 이해관계가 한 번에 겁치는 부분들도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 점 덕분에 밀고 가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2편의 성공은 확실히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블록버스터가 비평적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을 했고, 스토리적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역시 대단히 잘 증명을 한 영화가 되었기도 하니 말입니다. 문제는, 이 영화가 상업적 성공으로 인해서 그 이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