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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posts올림픽 축구 한국:일본
어젠 언제나처럼 10시 반쯤 자러 들어가려는데, 어머니께선 주무시지 않고 계속 TV를 보신다길래 '그럼 새벽에 깨워주시겠지' 하고 쿨쿨 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도 약속대로(?) 어느새 주무시는 바람에, 잠결에 동네 떠나갈 듯한 소리와 차 범근 아저씨 목소리(골~)에 깼네요. 나와서 TV를 보니(TV를 켜놓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_-;) 박 주영 선수가 딩가딩가 골을 넣었나 봅니다. 기상 시간이 애매하긴 했는데(전 보통 6시 기상입니다.) 흠...다시 자기 뭣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후반에 구 자철 선수도 한 골 추가해 주고 완승 페이스로 흘러가서 한국 대표팀 축구경기 치고는 드물게 편하게 봤네요. 또 어느샌가(...) 깨어나신 어머니께선 브라질하고 할 때 저렇게들 뛰지 하고 아쉬워하

사실 오늘 이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증거로 평생 프로토에 5천원 이상은 걸어본 적이 없던 제가 2만원짜리 프로토를 구입했거든요. 어제 정성룡 선발 유력이라는 기사를 보고 바로 가서 사놨죠. 이 돈은 P4G 예판에 감사히 쓸 생각입니다... ...... 전반 중반에 안 좋은 흐름이 이어져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옐로 카드 3장이 나오는 걸 보고 기대를 더 가져봤습니다. 카드 3장이 모두 일본의 선봉장 오츠 유키를 걷어차면서 나온 것들인지라;; 얘만 막으면 된다고 보고 대놓고 저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덕분인지 초지일관 공격이 꽉 막혀있는 듯한 일본이었고... 결과적으론 클래스 있는 역습으로 2번의 마무리를 지은 한국의 완승! ...... ......ㅠ_- 흑. 대회 전 모 커뮤니티에서 "대체 우리 축구

부아아아아앜 이겼다!
이겻다...! 처음에 1:0 일때 구자철이 꼴인 했을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였었네요 박주영에 어영부영 슛은 최고였다! Ps.한국 선수 여러분들, 홍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올림픽 축구 동메달!
- 꼴 좋다. 편한 팀들 상대로 쉽게 쉽게 올라가니까 메달이 그냥 따는 거라고 생각했냐? - 오늘 박주영은 그의 인생 골을 집어넣었다. 시기상으로도, 골 자체로도.. - 전반에만 카드가 석 장이 나와서 퇴장 나오지 않으려나 했는데, 기우였음. 구자철 골이 승부령. 점유율 높이고 기세가 날카로와지던 일본 애들이 그 골 터지고 나서 멘붕. - 울 나라 팀은 심판 판정 이익을 받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은데, 그런 편파판정 속에서 잘 싸워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이 단두대 매치의 승리자가 된 걸 축하한다. - 이제 2002 팀을 이어서 '면제 스쿼드' 2기가 출현! P.S.: 홍정호 선수랑 손흥민 선수 지못미..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