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아아아앜 이겼다!
By Sinyongju의 잡다한 공간 | 2012년 8월 11일 |
이겻다...! 처음에 1:0 일때 구자철이 꼴인 했을떄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이였었네요 박주영에 어영부영 슛은 최고였다! Ps.한국 선수 여러분들, 홍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본격 축구공 안에 전자칩 넣고 싶어지는 장면.GIF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6월 4일 |
조금 전 월드컵 예선 우즈벡 VS 이란 전에서 나온 장면인데 노골 선언됨. 이 장면 포함 우즈벡은 전후반 94분을 일방적으로 두들기고도 골을 못 넣다가 역전 버저비터 맞고 0:1로 짐-_-. 일본 오만 경기에서도 3골 중 2골이 오심이더만 오늘 경기들이 왜 이런다냐... - 그나저나 이란 결승골의 주인공이 과거 조바한 에이스로 뛰었던 칼라트바리였네? 10 아챔 때 정말 무서웠었지 ㄷㄷㄷ; 대회 후 신태용 감독님이 직접 영입 멘트를 날리려고 했으나 타이밍을 놓쳐서 실패했다는 일화도 있음. ㅎㅎ
[영화] 골 _ 2016.4
By 23camby's share | 2016년 4월 7일 |
스포츠팬, 축구팬이라면 많이들 좋아하는 영화인 듯 하지만나에게는 좀 별로다. 스포츠라면 나도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이건 아닌거 같다. 기본적으로는 스포츠영화이기 이전에 인생역전의 이야기라고 보는게 맞을텐데이놈의 주인공은 인생을 개척하려는 도전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다.타인에 의해서 질질 끌어가서 억지로 성공하는 모양새가 전혀 맘에 들지 않는다. 어찌어찌 성공해서 해피앤딩을 맞긴하지만좌절과 도전같은 기본적인 열혈요소가 들어가 있지 않은 스포츠영화는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축구영환데 주인공, 산티아고 # 는 토니파커 # 좀 닮은듯 ㅋ +심지어 잘나가는 축구선수 해리스 # 는 스티브내쉬 # 를 닮은듯?! ㅋ
[청대] AFC U-19 Championship 우승
By 無我之境 | 2012년 11월 18일 |
대한민국 1 ( 4 pk 1) 1 이라크 영화를 보고 집에 돌아와 TV를 켜니 후반 중반, 1:0으로 지고 있더군요. 경기 돌아가는 양상을 보니 패스 연결도 잘 안 되고 동점을 만들기는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후반 45분이 될 때까지도 말이죠. 하지만 추가 시간, 문창진의 기적 같은 동점골. 문창진의 4경기 연속골이자 이번 대회 다섯번째 골이 우리 청대를 기사회생 시켰습니다. 연장전은 정말 처절해 보였습니다. 다리를 절뚝 거리며 뛰어 다니는 송주훈과 김현, 입술이 터진 이창근...근성과 집중력으로 버텨낸 청대 선수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승부차기는 생각보다 쉽게 우리의 승리로 가져왔지만, 정말 악전고투 끝에 거둔 값진 우승입니다. 각급 아시아 대회에서 정상에 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