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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괴물이 아닌 생명체

[라이프] 괴물이 아닌 생명체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4월 7일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넘기려했었다가 슬로운이 빠르게 밀려내려가며 관을 찾기 쉽지 않아 본 영화입니다. 서스펜스나 지저분한걸 그리 즐기지 않는지라 (대놓고면 괜찮은데 어정쩡하면;;) 우려가 컸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네요. 다만 그걸 노리고 봤다면 오히려 실망하실지도 ㅎㅎ 물론 없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으로 외계생물을 괴물이 아닌 생명체로 그려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좀 무너지긴 하지만 ㅜㅜ 엔딩도 마음에 들었고 생각보다 좋아서 팝콘무비로 충분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포스터는 왴ㅋㅋㅋ 미친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 역의 앨리욘 버케어 나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역할인데, 미안해로 다 알려주는데도 동료들의 납득은 우주공간+이과

라이프(2017)

라이프(2017)

수많은 괴물영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흥미를 유발하는 괴물영화는 드뭅니다. 근데 라이프는 그런 희귀종 중에 하나입니다. 가끔은 영화 속 괴물체가 이 영화를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내용이 탄탄하고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내 공감가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은 없고, 행동에 있어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드라마와 텐션이 적합하게 배분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괴물이 타인을 죽일 때까지 기다리는 영화가 아니라, 괴물과 인간이 본격적으로 두뇌싸움을 하는 영화로 변했습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보다 이 영화가 더 탄탄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흔히 가질 희망과 그로 인한 사고방식을 이용하는 영악함에 감탄했습니다. 되도록이면 예측불허로 흐르기도 하구요. 공포영화의 법칙을 영리하게

생명체의 탄생, 축복인가 재앙인가 '라이프'

새날이 올거야|2017년 4월 6일

화성 탐사의 일환인 '필그림'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던 6명의 대원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우주정거장으로 귀환한다. 이들은 화성을 탐사하던 도중 외계 생명체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샘플을 채취하는 데 성공한다. 이는 대단한 성과였다. 휴(앨리욘 버케어)는 생명체가 활동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갖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인다. 마침내 흡사 원생생물처럼 생긴 아주 작고 보잘 것 없던 외계의 생명체가 긴 잠에서 깨어나더니 촉수처럼 생긴 신체 부위를 꼼지락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외계 생명체의 최초 발견과 이의 활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지구촌은 온통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다. 인류는 친절하게도 외계 생명체를 향해 '캘리'라는 이름을 부여하는 일도 잊지 않는다. 캘리는 우주정거장 내의 실험실에서 따뜻한 보호를 받

라이프 - 뻔하지만 뭘 끌어내야 하는지는 아는 영화

라이프 - 뻔하지만 뭘 끌어내야 하는지는 아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4월 5일

이 영화는 꽤 빨리 개봉하는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해 하던 영화였기 때문에 도저히 뺄 수가 없었죠. 사실 다른 영화를 보겠다는 생각도 좀 했고, 실제로 매우 궁금한 영화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영화를 세 편 이상 보겠다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미묘한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던 상황이다 보니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다니엘 에스피노사는 매우 재미있는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세이프 하우스의 감독이자, 그 이후에는 정말 재미 없게 본 차일드 44의 감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감독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