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Posts
52 posts
<라이프 (Life, 2017)> - (우주, 그리고 이곳에서) 공존이 위해 필요한 것들
원문 읽기 @ A Wonder Log (FlyingN) 영화 에는 6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선장, 생물학자, 엔지니어, 의사, 검역관 등 자원과 기회가 극히 제한된 우주에서 미지의 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해 엄선된 전문가들이다. 분야가 다른 만큼 주어진 역할과 책임도 상이하다. 대의적인 사명감, 개별적인 임무에 따른 책임, 내면의 욕망은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공간에서 합의된 규칙에 따라 순조롭게 통제된다. 균열은 한 사람의 내면적 욕구가 합의된 이성의 영역을 넘어서면서 시작된다. 호기심과 초조함으로 공격적인 실험을 밀어붙인 생물학자의 행동으로 생명체는 걷잡을 수 없는 위협이 된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되던 산소조차, 아이러니하게도, 살기 위해 우주정거장 밖으로 뿜어내는

라이프-에일리언 하위호환
이제와서 포스터를 보니 스포일러와 낚시가 모두 있군요. ㅋㅋㅋ 어떤 우주대원들이 외계생명체를 발견하고 그 외계생명체에 의해 좆된다는 아주 명쾌한 시놉시스를 가지고있습니다. 네 이 시놉시스를 들이밀면 100중 90이 에일리언이라고 하겠죠. 실제로도 에일리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도 가고 실제로도 비슷한 측면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불후의 명작 에일리언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죠. 이런 괴수물이라는게 거의 정형화된 측면도 있고해서 스토리 측면으로는 엔딩을 제외하고는 전혀 흥미를 주지못합니다. 엔딩은.....어째 떡밥을 너무 던지긴 하더라니...감독 그거 완전 악취미야...그래서 스토리를 제하고 나면 그 안의 디테일이나 개연성등에 눈이 가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개연성에서 아주 눈에 잘 띄고 치명적인 문제점이 하

라이프 - 클리셰에 안주, 볼거리 없어
※ 본 포스팅은 ‘라이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은 화성으로부터 온 생명체를 연구합니다. ‘캘빈’이라 이름 붙은 생명체는 뛰어난 지능을 바탕으로 승무원들을 습격하며 급격히 성장합니다. ‘에이리언’, ‘그래비티’ 등 연상시켜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의 ‘라이프’는 화성으로부터 온 괴 생명체가 ISS의 승무원들을 차례로 살해하며 지구 행까지 노리는 과정을 묘사하는 SF 호러 스릴러입니다. 인간을 숙주로 하는 외계 생명체에 의해 밀폐된 공간 속 구성원 들이 차례차례 희생되는 SF 호러 스릴러라는 점에서는 ‘에이리언’이나 1982년 작 존 카펜터 감독의 ‘괴물(The Thing)’을, ISS를 소재로 한 SF 스릴러라는 점에서는 ‘그래비티’를 연상시킵니다.

보았다, 라이프; 이것이 막장 엔딩이다
일련의 형편으로 영화나 독서를 제대로 할 수 없는 날들이다. 그 와중에 일요일 밤 시간에 이 영화를 본다. 예상 외로 관객들이 많다. 진중했던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에 비하면, 엔딩은 막장이다. 절대 우주에 가볼 일 없는 인생인 주제에 우주가 배경인 영화를 막 좋아하고 그런다. 그런 배경만 보고 우주 공간에서 인간 생명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기를 바라는 마음인데, 어이없게도 영화에서는 에일리언이 출현한다. 기대는 다른 전개였지만, 그래도 영화는 착실하게 한칸한칸 쌓아가며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사실 매우 무난한 스토리였고, 평이한 전개였는데 은근히 재미가 있다. 어떻게 될 것인지 충분히 예측이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특이한 경험을 하였다. 아마도 음악때문이 아니었을까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