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빙MR.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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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 ‘아버지 구하기’ 통한 고통의 치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12일 |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 ‘아버지 구하기’ 통한 고통의 치유
※ 본 포스팅은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작가 파멜라 트래버스(엠마 톰슨 분)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해 자신의 동화 ‘메리 포핀스’를 월트 디즈니(톰 행크스 분)가 영화화하는 것을 구두로 허락합니다. 각본 감수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 트래버스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채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아 디즈니와 제작진을 곤혹스럽게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 영국과 미국의 대립 존 리 핸콕 감독의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는 1964년 작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각본 감수 과정에서 있었던 1961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트래버스와 디즈니의 충돌은 대조적인 성격을 지닌 두 캐릭터의 대립입니다. 트래버스는 유서 깊은 유럽의 도시 영국

세이빙 MR.뱅크스 - 어떤 이야기를 하건, 그들은 작품을 만들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6일 | 
세이빙 MR.뱅크스 - 어떤 이야기를 하건, 그들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 영화 역시 굉장히 많이 기다린 작품입니다.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가 약간 기묘한데, 당시에 디즈니 관련해서 약간 기묘한 영화 하나가 있었는데, 그 영화 포스팅 하고 나서 얼마 안되어 이 영화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좋은 배우들이 모이기는 했지만, 그냥 밀려나버린 영화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었던 것이죠. 그만큼 궁금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은 감독 이야기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야기의 배경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사람은 월트 디즈니이며, 이 영화가 다루고 있는 것은 디즈니가 만든 굉장히 오래된 실사영화중 하나인 메리 포핀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