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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posts세상에서 제일가는 그분의 일침
[클래식 2R] 윤성효 감독, “황 감독 과메기 안 사줘 응징” K리그 클래식 각 구단에 인상적인 캐릭터를 가진 감독들이 여럿 있지만, 그 중에 존재감은 윤성효 감독이 정말 원탑인듯. 작년 중반, 스틸야드에서 부산의 상위 스플릿 잔류를 확정지었던 그 경기 때도 느꼈지만 부산은 정말 껄끄럽다. 그런 와중에 주중 부리람 원정을 다녀왔고, 후반에 방전된 모습을 보면서 걱정스러웠다. 그리고 부산 원정을 떠났는데 어려울 줄거라고 어림 짐작은 했지만 간만에 크게 깨졌다. 3골이나 실점하다니..... 참 입맛이 쓰다
![[54] 뒤집으려는 자들의 환상적인 역전쇼가 펼쳐진 K리그 마지막라운드..](https://img.zoomtrend.com/2013/12/02/e0041802_529b18f29c301.jpg)
[54] 뒤집으려는 자들의 환상적인 역전쇼가 펼쳐진 K리그 마지막라운드..
그래도.. 그래도.. 다들 우승은 울산이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래도.. 그래도.. 다들 득점왕은 김신욱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뒤집혔다. 제일 유리할 것 같은 울산과 김신욱이 2등에게 모두 뒤집혀 버렸다. 그래서 울산은 부산전의 파그너골이 더더욱 아쉬웠고, 김신욱은 받은 경고가 아쉬웠다. 아.. 이거 이쯤되면 저 부적.. 진짜 효과있는 거 아닐까? 싶다. 울산이 부산전에서 끝냈다면 이렇게 마지막 라운드 로스타임까지 긴장타면서 경기를 보진 않았을 텐데 말이다. 후반 45분이 지나도 골이 나오지 않길래...난 '한골 정도는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고 이렇게 울산이 우승인가?' 생각할 찰나... 미친... ㅡ.ㅡ;; 포항의 집념골이 딱!! 하고 나와버리네? 오랜만에 울산문수경기장
포항 더블!!!
황선홍이랑 홍명보가 포항에서 뛸 때부터 좋아했던 팀이 포항이었는데 그 황선홍이 포항을 이끌고 더블이라니!!! 그것도 외국인 선수 없이!!!! 으어 감격스럽다. 올해 내가 좋아하는 팀들은 다 우승하는구나. 삼성도 우승했고 포항도 우승했고 이제 남은건 아스날인가.......................................... 이건 불가능하니 포기하고...... 하여튼 포항 선수들, 감독, 코치, 팬, 관계자 등 포항과 관련된 많은 분들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울산 선수들 및 감독, 팬들에게 위로의 말을 보냅니다. 그리고 김신욱 선수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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