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오 위대하다, 효멘의 효험!
By 선인장 자살사건 | 2013년 11월 28일 |
. 개발공길냥횽의 포스팅. 남의 팀 경기를 이렇게 쫄깃한 마음으로 본 적이 얼마나 될까? 시즌 마지막 경기를 결승전으로 (그것도 포항에 유리하게) 셋팅해주신 효멘님! 일요일까지 하루 한번 효멘님 사진에 인사드릴께요!
으엌ㅋㅋㅋㅋ 부산 감독 세제믿윤ㅋㅋㅋㅋㅋㅋ
By 무니의 가게 | 2012년 12월 17일 |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예상치도 못한 카드라서 당황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 03. 08 수원 vs 포항(H) 1R "개막전"
By 하늘을 달리다 | 2015년 3월 11일 |
2015. 03. 08 vs 포항(H) 1R l 0:1 패 수원 : 0포항 : 1 손준호 (72') 수원 : 정대세, 산토스, 염기훈, 레오, 권창훈, 김은선, 오범석(45'경고 누적 퇴장), 민상기, 조성진, 홍철, 노동건(신세계, 이상호, 카이오 / 백지훈, 장현수, 이상욱) 포항 : 심동운, 이광혁, 모리츠, 라자르, 황지수, 손준호, 김원일, 김대호, 박선용, 배슬기, 신화용 (교체 명단 모름;) 오랜만의 빅버드. 날씨도 좋고, 들떠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즐겁고. 개막전 특유의 공기가 참 좋다. 물론, 언젠가도 말했지만, 이런 즐거움은 킥오프 직전까지만. 킥오프 휘슬이 울리는 순간 깨닫는다. 겨우 10분 즐거울까 말까 하고 나머지 시간 내내 스트레스받는 축구 관람이 또
포항전 통해 본 서울의 올시즌 기상도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3일 |
강팀들의 대결다웠다. 한눈 팔 틈 없는 빠른 공수전환, 강한 압박, 2-2의 스코어, '명불허전' 스타들의 공격포인트, 많은 관중. 축구의 흥미 요소를 고루 갖춘 경기였다. 박진감은 이날 열린 K리그 클래식의 3경기 중 으뜸이었다. FC서울로선 거의 다 잡았던 경기를 놓쳐 아쉬웠을 것이다. 반면 포항은 이명주의 극적인 동점골로 험난한 서울 원정의 고비를 무사히 넘김과 동시에 꽤 괜찮은 스타트를 끊게 됐다. 한 경기로 미래를 속단할 순 없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양 팀이 향후 이끌어 갈 로드맵의 좌표를 미리 점검할 수 있을 만큼 풍부했다. 서울 외인 판타스틱4 '살아 있네' 살아 있었다. 그것도 다 빠짐없이. 데얀, 몰리나, 에스쿠데로, 아디로 이어지는 '외인 판타스틱4'는 건재했다. 일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