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덕질로 시작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은 루모이 바로 전역인 오와타역. 무인역입니다. 자동차도로가 끝나는 지점 근처에 있기에, 비교적 편하게 접근 가능하겠다 해서 들렀습니다. 홋카이도 명물(?) 화차를 개조한 대합실. 때마침 기차가 와서 한 컷. 여행의 시작은 철덕, 끝은 항덕입니다. 신치토세 공항 내에 있는 에어터미널 호텔에 묵고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활주로가 보이고, TV의 맨 마지막번 채널은 운항 현황이 되어 있습니다. 항덕에게 추천. 23시부터 익일 6시 반까지 공항은 문을 닫고, 첫 비행기가 7시 반이기 때문에 지금은 조용하지만 이착륙 소음이 있다는건 감안해야겠네요. 예컨대 철덕에게 있어 선로변 호텔같은 그런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이곳은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지만 아마도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