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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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E] 뱀프 x 1/2 (아케이드판) (199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1일 | 
1995년에 아이큐 점프에서 ‘박찬섭’ 작가가 인기리에 연재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97년에 ‘단비 시스템’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을, 1999년에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이식한 작품.. 내용은 뱀파이어 엄마와 울프족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오하라’가 표범족 ‘소닉’, 곰족 ‘강치완’, 인간 ‘왕강한’ 등의 동료들과 함께 ‘밍기리’를 물리치러 떠나는 이야기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원작의 등장 인물로 주인공 ‘오하라’, ‘소닉’, ‘강치완’, ‘왕강한’이다. 게임 사용키는 레버 상하좌우 이동, A버튼(펀치), B버튼(점프), C버튼(메가 크래쉬), 정면 방향으로 레버를 두 번 입력하면 대쉬를 할 수 있고, 대쉬 후 공격도 지원한다.

[WIN95] 뱀프 x 1/2 (PC판)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1일 | 
1995년에 아이큐 점프에서 ‘박찬섭’ 작가가 인기리에 연재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97년에 ‘이소프넷’에서 개발, ‘단비 시스템’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초기 패키지판은 '삼성'에서 배급을 맡았고, 이후 쥬얼 CD로 나왔을 때는 '이소프넷(구: 하이콤)'에서 유통을 담당했다. 내용은 뱀파이어 엄마와 울프족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오하라’가 표범족 ‘소닉’, 곰족 ‘강치완’, 인간 ‘왕강한’ 등과 싸운 후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나중에 나온 아케이드판의 스토리 모드는 밍기리를 물리치는 이야기인데. 본작에서는 밍기리는커녕 스테이지별 보스도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 그래픽은 만화풍으로 원작 만화의 느낌을 살리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잡몹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8일 |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
1996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복합 장르 삼국지 게임. 원제는 용등삼국. 한국에서는 ‘네스코’에서 수입해 한글화하여 ‘용등삼국지’란 제목으로 정식 발매했다. 내용은 중국 후한 시대,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 이후에 전국의 군웅들이 일어나 천하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다. 게임 내 오프닝에 나오는 줄거리에서는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이 끝난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게임 내에서는 동탁은 건재하고. 게임 시작 시기 자체도 187년으로 고정되어 있다. 사실 187년은 동탁의 난이 발생하기도 전의 일이다. 실제 역사에서 동탁이 낙양에 입성한 게 189년이다. 그리고 오프닝 마지막에는 삼국지의 주역인 유비, 조조, 손권

고전게임의 내음 : 천지를 먹다 2 제갈공명전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6월 2일 | 
고전게임의 내음 : 천지를 먹다 2 제갈공명전
패미컴 에뮬은 다양한 종류가 있어왔지만 최근엔 그 어떤 게임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옛날엔 에뮬 성능이 딸려서 나이트건담이야기 3를 제대로 못 돌리고 그랬었는데... 그런 김에 생각나서 살짝 다시 해본 천지를 먹다 2 : 제갈공명전입니다. 캡콤이 한창때에 만든 RPG 게임인데 재밌어요. 스토리는...초막장이긴 한데(...) 뭐 영걸전이랑 별 차이도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조조 → 조비 → 조비를 그어버린 사마의의 구도는 영걸전이랑 판박이네요. 거기랑 달리 여기의 사마의는 조조를 존경하진 않고 그저 두려워할 뿐이었지만. 이 게임은 말이죠, 특히 사운드가 엄청 좋습니다! 패미컴은 성능도 딸리는 주제에 좋은 노래가 있는 게임이 엄청 많지 않습니까 FF3도 그렇고, 위에서 언급한 나이트건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