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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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

14 고질라가 괴수들을 감질나게 보여주다가 막판에 고질라 대 무토의 대결에 몰빵하며 괴수뽕을 제대로 채워줬다면 이번 킹 오브 몬스(이하 킹오몬)터는 초장부터 괴수들을 팍팍 보여주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물량은 늘었으나 오히려 밀도는 전작보다 떨어졌다 전작의 경우 막판 고질라 대 무토의 대격돌을 풀샷으로 잡아서 어떤 놈이 어딜 어떻게 때리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반면 킹오몬은 괴수들이 폼 잡는건 길게 보여주면서 정작 괴수들이 서로 치고 받는건 잘 안보여줬다. 보여주더라도 클로즈업해서 잡거나 중간에 갑자기 인간들 장면 나오는 교차편집으로 실제 괴수들이 물고 뜯고 하는 장면은 정작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러니까 막상 괴수들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괴수뽕이 차오르려다가 만다. 퍼시픽림 1이 단점이 있지만 거대로봇

고질라, 2014

DID U MISS ME ?|2019년 5월 31일

괴수 영화를 보는 많은 사람들의 불만은 그것일 거다. 명색이 괴수 영화이면서 분위기 조성을 핑계삼으며 정작 괴수의 실물은 별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 물론 그러한 점이 괴수 영화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또 반대로 말하면 너무 고착화된 클리셰거든. 그리고 원래 그딴 짓 한 이유가 그 옛날에 괴수들을 리얼하게 구현해낼 자신이 없어서였거나 가능하더라도 큰 돈 들이기 힘드니까 그랬던 건데 솔직히 요즘 기술력과 블록버스터 평균 예산으로 아예 커버 못 칠 정도는 아니잖아? 그런 괴수 영화의 클리셰를 고려하고 봐도 관객들과 밀당 쩔게 하는 영화다. 주인공 괴수가 영화 시작 후 한 시간이 지나서야 첫 등장하는 부분이 특히 그럴텐데, 그 사이 관객들이 지치지 않게 악당 괴수들부터 소개 때리며 시간 잘 끈다. 그리고 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인간이 미안해...

꿈꾸는드래곤의 레어|2019년 5월 30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울고불고짜도 별수없습니다. 솔직히 올해 최고의 기대영화는 이거였습니다. 엔드게임도 엔드게임이지만 예고편을 너무 기가막히게 뽑아줘서 예고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 해치울수 있을정도였죠. 그리고 어제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보았고 저는 그대로 행복에 겨워 승천!!!.............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전작들보다 괴수신이 정말 개쩝니다. 그리고 단점은 전작들보다 좆간들이 좆같이 구립니다. 스토리는 예전에 유출된 스토리와 거의 흡사합니다. 이건 예고편을 보자마자 각이 나왔기때문에 괜히 봤다고 후회했을정도. 영화에 실제로 묘사된 스토리는 각본도 구리고 연출도 구리고 대사도 구립니다. 각본 누가 썼냐? 마이클 도허티? 엑스맨 아포칼립스 짬밥이 어디 안가는구나 끄덕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즈 감상.

어제 밤 10시까지 야근이 진행됬음에도 11시 영화를 봤습니다.개봉 첫날 관람이라는 약간의 자존심 싸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영화는 괴수 장르에 아주 충실합니다. 괴수 전투씬은 보는 내내 감탄했으며 사람이 나올때마다 한숨을 쉬었죠.그 단점을 어떻게든 극복하기 위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전개가 빨랐지만 그래도 지루하다는 평은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허나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괴수들간의 전투씬은 굉장했으며 고가의 피규어 예약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편집의 간격이 너무 짧아서 조금 진득하게 볼 수 있게 해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지만 일단은 기대치를 충족했지요.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장점이 이를 가까스로 넘어서는데 성공한 케이스라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