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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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근교에 사는 쥘리는 이혼 후 두 아이를 혼자 기르고 있다. 장난이 심한 두 아이를 혼자 기르는 것도 힘들건만, 심지어 그녀의 직장은 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 5성급 호텔.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노동자들의 파업에 따라 그녀의 집과 파리의 직장을 이어주는 대중교통편은 모조리 연착되거나 취소된 상황. 새벽 4시에 시작되는 쥘리의 삶은 그토록 힘겹고 버겁다. 그런 그녀가 자꾸 꾸는 꿈은 가족들과 함께 단란했던 그 예전 바닷가의 기억. 그렇게 그녀는 자신에게 밀려들던 파도를 그리워하지만, 정작 그녀에게 밀려오는 것은 무거운 내일이다. 파리와 그 근교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그냥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경기도민의 삶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나마 한국이면 대중교통이 그렇게 마구 취소되는 일은 없겠지, 쥘리는
노스맨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삼촌에게 피의 복수를 하겠다 맹세한 왕자. 그 옛날 영국의 셰익스피어가 햄릿 이야기를 통해 시작한 이래로, 이 유서깊은 이야기는 오래도록 살아남아 왔다. 그것은 현대적으로 각색 되기도 했고, 사자 왕국 아프리카를 경유하더니, 이제는 돌고돌아 북유럽으로 당도. 오래된 이야기인 만큼 한 치 앞의 모든 순간이 예상된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또 그만큼 강력한 이야기라 살아남았을 터이니 기본적인 재미도 대강은 있다. 결국 제작사가 승부를 건 것은 감독의 이름값이다. 존나 뻔한 이야기인 건 당연지사 말해 뭐할까 싶은 소리이니, 자기 색깔 뚜렷한 감독 데려다가 그 스타일로 쇼부쳐보자는 승부수. 그 제물이 된 건 와 를 통해 아트하우스 호러계의

일본 드라마 영화 추천 우리가 말하지않은것 평점
일본 드라마 영화 추천 우리가 말하지않은것 평점 극장에 곧 개봉하는 작품들. 그리고 상영중인 작품들 뭐 있나 쭉 하고 훑어봤는데 뭔가 관심 가는 작품이 하나 생겼다. 바로 이시이 유야 감독이 연출한 작품 生きちゃった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2020년 10월 3일날 정식 개봉을 했었고,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1일날 개봉을 한다. 더 찾아보니 일본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근데 우리는 IP 주소가 한국이기 때문에 들어가더라도 못본다. VPN 쓰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우리나라 극장에 9월을 맞이하여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러가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엘비스
바즈 루어만의 이전 작품들은 여기 -> 스캇 / 로미오 / 크리스티앙 / 드로버 / 개츠비 가 프레디 머큐리를 위시한 퀸을, 이 엘튼 존을 다룬 이야기였다면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불세출의 아이콘이 된 실존 뮤지션을 다룬 영화로써 기능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최근 바즈 루어만의 필모그래피 속 영화들을 탐험해서였을까, 내게 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화가 아닌 바즈 루어만의 영화에 더 가까운 것처럼 보였다. 자신만의 뚜렷한 색채로 새로운 영화를 들고나온 바즈 루어만의 작가주의. 물론 그러다보니 그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까지 고스란히 이어진다. 영화의 핵심 모티프와 그를 옮기는 전개에서 부터 바즈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