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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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반짝여행 (4) 팔레르모 아침 산책

Everyday we pray for you|2020년 10월 2일

1. 팔레르모의 새벽. 동네 양아치들의 소란에 깼다. 물론 양아치가 아닐지도 모른다.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술김에 소리를 지르는 것일 뿐인, 평소엔 선량한 청년일지도 모른다. 뭐 어느 쪽이든 짜증난다. 잠결에 창문 열고 소리지를 뻔 했지만 -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같은 - 저들이 선량한 청년도, 단순한 양아치도 아닌 마피아에 소속된 어둠의 사람들(?)이면 어떡하나 싶어서 관뒀다. 나는 연약한 소시민이고 여기선 말 안통하는 여행자에 불과하니. 청년들의 소란을 애써 멀리하며 유튜브로 잔잔한 재즈 음악을 틀어놓았다. 커피 한 잔 하면 딱이겠는데. 그러고보니 주인 아주머니가 주방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마음껏 써도 된다고 했다. 주방으로 가서 요래저래 조

[한라산 종주] 관음사에서 성판악으로.. 백록담에는 물이 있네..

멋진넘|2020년 9월 13일

한라산에 갔다 왔다.. 코로나로 많은 이야기 들이 있었기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어 .. 사람이 없을것이라 확신했다.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왔고 거의 길에서 마주치는 일이 없었다. 친구가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서 등반을 같이 했는데.. 뭐랄까.. 그 친구에게 미안할 정도로.. 너무 몰아쳤나 하고 싶다. 산을 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잘 타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힘들게 탈 줄은 몰랐는데.. 내가 처음 육아휴직 이후에 산을 타고 갔을때와 비슷했던 것 같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 내가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뭐 거두 절미하고 갔다. 무작정 올라갔는데.. 그 비경은 힘들게 온 친구의 입에서 탄성을 자아낼 수 있을 만큼의 비경을 보여주어서 감사했다. 우리가

몽골 여행 일기장

Everyday we pray for you|2020년 8월 1일

2017년도에 다녀왔던 몽골 여행 중 끄적였던 일기장. 고립된 대자연엘 가니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몽골 게르가 밤엔 생각보다 어두워서 (촛불에만 의지해야 해서) 짤막한 글밖에 못썼다. 몽골 도착한 후 숙소에서 썼던 거. 게르에서 썼던 일기. 간단 사원에서 썼던 일기. 사진 찍으면 안 되는 곳이라 기억을 위해 그림으로 빨리 그려둠. 국립박물관에서 그린 것.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박물관 내부에 더 오래 머무르려고 펜을 쥔 듯. 그러고보니 몽골 다녀온 이후에 지금 회사 대표님과 면접을 보다가 이 그림을 보여줬었다. 자기 어필은 아니었고 그

제주도 여행선물, 제주 리얼타르트 녹차

오늘의 제주여행 선물리뷰는 제주 리얼타르트 녹차입니다. 가격은 8개입 10,000원 정도 제주도 동문시장을 비롯 이런저런 기념품가게에서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요요요요 아마도 가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오픈케이크. 바삭한 식감의 타르트에 사과쨈과 녹차초콜렛을 더했습니다. 달콤새콤 타르트와 살짝 달콤쌉싸름한 맛의 녹차코콜렛, 쿠키 느낌의 바삭바삭 타르트가 잘 어울리네요. 한개씩 개별포장돼 있어서 선물용으로 돌리기에도 좋을 듯 하고요. 제주여행갈때 무난한 여행선물로 좋을 것 같은 상품? 자매품 백련초타르트와 한라봉타르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