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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4편

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4편

차이컬쳐|2013년 2월 10일

이 이야기는 1편부터 보시면 더 재밌을 겁니다. <4일차>예천-하회마을-안동 3편에서 말했던 그 시각장애인 노숙자 아저씨는 자고 있었다. 난 일찍 일어나서 먼저 나왔다. 밤에 함께 이야기 하며 정이 들었는지, 떠나려는데, 왠지 가엾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도 별로 없는 양식인 빵 한 조각을 머리맡에 두고 나왔다. 저 아저씨 때문에 난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저런 인생도 저렇게 살아가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도대학? 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이 글을 쓰며 지도를 찾아 봤는데, 경북도립대학 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앞을 지나왔다. 이 때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5월경 이었던 것 같다. 사진처럼 보리가 익고 있다. 이 날은 안동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왠지 하회마을이 보

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3편

걸어서 제천에서 대구까지 무전여행 3편

차이컬쳐|2013년 2월 10일

이 이야기는 1편부터 읽으시면 이해도 쉽고, 더 재밌습니다. <3일차> 풍기-예천 아무튼 이 날은 풍경이 눈에 들어 왔다. 아기자기한 시골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걸을 수 있었다. 시골 학교도 보이고... 이런 한가로운 풍경도 보인다. 작은 시골도로를 계속 걸었던 것 같다. 내가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 그저 표지판을 보고 예천방향으로만 걸었다. 길의 풍경은 그냥 이렇다. 걸을 땐 안전을 위해 차가 오는 방향을 마주보며 걸었다. 그리고 50분 걷고, 10분 정도 쉬는 걸 원칙으로 했다. 물론 원칙일 뿐이다. 오전에는 조금 많이 걸었고, 오후에는 그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 쉴 때는 저렇게 아무 짓도 못 하고 가만히 누워서 쉬게 된다. 거듭 말을 하지만 저 때의 큰 실수는 배낭이 너무 무거웠다는

[영주-안동-경주] 1박2일 꽉찬 여행_안동편 ①

[영주-안동-경주] 1박2일 꽉찬 여행_안동편 ①

시니컬 류여사|2013년 2월 1일

DAY 1 : 안동역 → 하회마을 → 신세계 찜닭 → 월령교 → 씨앤씨 커피숍 & 맘모스 → 온앤청 찜질방 계획대로 영주역에서 기차를 타고안동역에 도착했어요 실은,중앙분식에서 쫄면을 그렇게 맛있게 먹어놓고도뭔가 아쉬워서안동역에 내리자마자 '맘모스'로 뛰어가서 빵을 사먹었다는.. ㅋㅋ 암튼, 안동역에서 나와서 맞으편 버스 정류소에 가서하회마을에 가는 버스를 탔어요.아참, 안동에서는 티머니카드 사용은 되고, 충전이 안된다는 사실!안동에 오래 계실 사람들은 카드 여유롭게 충전해가세요 :] [하회마을]에 도착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류시원이가 생각나는 하회마을이라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실은 생각만큼 맘에 들진 않았어요.오픈 된 곳이 많지 않아서 그냥 기웃기웃.그래도 찍은 사진들을 보니 이쁘긴

[영주-안동-경주] 1박2일 꽉찬 여행_출발전

[영주-안동-경주] 1박2일 꽉찬 여행_출발전

시니컬 류여사|2013년 2월 1일

친구와 기분전환, 힐링 여행을 계획하다.'가볍게 경주나 갈까?'로 시작했던 것이 여행동선 짜기 좋아하는 나로 인해 촌각을 다투는 여행으로 변경되다.Mission : [영주→안동→경주]를 1박 2일에 모두 clear하라![야심차게 준비한 1박 2일 일정표!]과연 우리는 얼만큼 클리어 하고 돌아왔을까?우리의 여행기 개봉박두! 아차!만 26세 이상인 우리에게도 여행기회를 준 다소니 패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