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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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 31 더위를 참고 하회마을로

2016. 07. 31 더위를 참고 하회마을로

한창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 작년 여름은 좀 더웠냐 말이다. 그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에 우리는 안동 하회마을로 왔다. 하회마을로 들어가기 위해선 입장료를 사야한다. 하회마을 안은 사람이 사는 마을이지만 관광지화된 곳들이 그렇듯 입장료는 필수. 이 입장료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매표소부터 마을 입구까지는 버스가 왕복운행하는데 안동 시내버스 중 예비차량을 가지고 오는 듯 하다. 버스비는 무료. 하회마을은 다양한 보물과 국보가 들어서 있는데 징비록과 하회탈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택 중 일부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양진당과 충효당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 여름 안동은 대단히 더운데 그도 그럴 것이 안동 자체가 분지지역이라 열을 가두고 나

2016. 07. 31 <2> 도청이 뭐 이리 크답니까?

2016. 07. 31 <2> 도청이 뭐 이리 크답니까?

안동 하회마을로 가는 길... 그 중간에 동생이 엄청 큰 도청을 보여주겠다면서 예천에 들렀다... 예천과 안동 일대에 건설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새로 생기고 있는 신도시라 그런가... 뭔가 상당히 휑하다... 아직 아파트를 위시한 주거단지등이 본격적으로 지어지지 않았고 공무원 이외에는 여기에 살 사람도 없을 것 같고... 한적한 국도와 지방도를 한참 타고 들어가다 나오는 이 뻘쭘한 신도시는 뭐라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생경한 느낌이다. 그리고 경북도청신도시의 중심에 있다는 경북도청. 동생은 도청이 엄청 크다 그랬는데 솔직히 크면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도청이 뭐가 이래 커!!! 아방궁이 여기가 아방궁이로세!!! 대구에 있던 구 도청은 이렇게 안 컸던 걸로 기억하는데... 경북

영화 도리화가

영화 도리화가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5년 11월 25일

오늘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의 시사회가 어제 CGV 용산에서 열렸다. 도리화가(桃李花歌)는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신재효의 짧은 판소리, 단가의 제목이다. 이 노래에서 그가 찬미하고 있는 꽃은 아름다운 여제자 진채선의 은유이기도 하다. 영화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의 스승이자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솔직히 진채선이란 인물에 대해서 그리고 그녀가 흥선대원군과 연관이 있다는 것도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채선에게 마음이 끌린 대원군은 그녀를 운현궁에 머물게 했다고 한다. 대원군의 저택이었던 운현궁에 몇 차례 가본 적이 있지만 그곳에서 진채선에 관한 언급을 접한 적이 없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