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Posts
37 posts![[문라이트] 흑인영화의 현재](https://img.zoomtrend.com/2017/02/24/c0014543_58af11496e07f.jpg)
[문라이트] 흑인영화의 현재
맷 데이먼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콜린 퍼스의 러빙 등 최근 배우들이 제작하는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맷 데이먼은 백인 가족 드라마이고 콜린 퍼스는 백인과 흑인 부부이야기, 문라이트는 아예 흑인 감독이 연출한 흑인영화네요. 묘하게 되었는데 흑인영화를 좋게 본 적이 별로 없는지라.....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흐음... 묵직한 독립영화 스타일인데다 환기가 안되기 때문에 평이 갈릴 것 같네요. 소수자 영화로서 퀴어영화의 최신이 캐롤같은 일반영화화이듯이 흑인영화로서는 몇번 본 전의 흑인영화들과는 달리 진일보한 일반영화같은 이질감이 없는 이야기는 좋았지만 일반영화(?)로서 보자면 평범화된 특별함은 진부한 이야기에 다름이 없으니...그래도 의외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 주토피아 (Zootopia, 2016)
주토피아 (Zootopia, 2016.2.17 개봉) '겨울왕국'에서 증명했듯이 디즈니는 스스로의 벽을 깨버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갖고 있던 전형성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지 오래이며 작품 속에서 스스로 과거의 벽에 대해 부정한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처럼 노래한다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토피아에 나오는 이 대사는 디즈니 구작들에 대한 날서린 비판이 담겨있다. 동물들은 인간과 같은 형태로 진화했고 더이상 서로 잡아먹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회적 강자의 위치는 포식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인공인 주디는 작고 약한 동물(토끼)인데다가 여성이다. 사회적 약자일 수 밖에 없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노력 끝에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차별없이 모두가 함께 산다는 꿈의
![[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https://img.zoomtrend.com/2016/02/24/c0014543_56cd1e60dc057.jpg)
[주토피아] 약자와 편견의 딜레마를 넘어
동물들의 세계인 주토피아라고 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기대가 가지 않았는데 역시 디즈니네요. 동화를 벗어나고서도 대단합니다. 아이 교육이나 어른 동화 모두를 충족시키는 포스가 과거 드림웍스 지분이었던 부분까지 잠식하는게 ㄷㄷ 게다가 토끼와 여우 캐릭터가................. 너무 잘 뽑혀 나왔습니다. 여우야 클래식하니 좋다면 주인공인 주디는 토끼로 이런 귀여움과 연기력이라니 ㅠㅠ)b 서로의 약점을 알고 소통해나가는 이야기에서 그럼에도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무지까지 약자라고 약자만은 아닌 현대 사회를 너무 잘 풀어나간 작품이라고 봅니다. 데드풀이나 검사외전에 밀려 관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특히 자막관 ㅠㅠ) 롱런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

건담 오펀스 - 의도적인 차별과 혐오 조장
뭐 요즘에도 이런 정책적인 차별은 드물지 않으니까요…아마도. 지난화에서 가엘리오를 구하고 사망한듯했던 아인은 사실 살아있었지만 부상이 너무 심해서 생명을 유지하려면 기계적인 처치를 피할 수 없다고 하지만 가엘리오는 그런 의사에게 멀쩡한 사람 괴물로 만들 일 있냐고 펄쩍 뜁니다. 또 지구쪽에서도 철화단에 생선을 가져다주러온 마카나이쪽 직원이 미카즈키의 등에 박힌 아라야식을 보고 혐오감을 보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꼭 아라야식만 그런게 아니라 나디 씨 이야기하길 지구에선 자신의 의족도 마찬가지로 생리적으로 받아들여질 수가 없다고. 이렇게 지구에서 소위 인간의 '자연체'를 중시하는 사상은 가엘리오가 귀족이라 그런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퍼져있으며, 또 초콜렛 씨 설명으로 이것이 재앙의 전쟁 이후 정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