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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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 스산함, 삭막함, 처절함의 공존

오늘 난 뭐했나......|2019년 9월 21일

이 영화와 다른 영화 하나가 개봉 일정이 확정 되면서 일이 복잡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워낙에 많은 영화가 한 주간 안에 꼬여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한 편 쯤은 빼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영화들이 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아무래도 한 편도 빼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덕분에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의 감독인 캐린 쿠사마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물론 매우 유명한 영화 둘을 연출 한 바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영화를 연출 했다고는 할 수 없는데, 바로 이온 플럭스와 죽여줘! 제니퍼 이기 때문입니다.

언더 더 실버레이크 - 허상과 허세, 그리고 실제

오늘 난 뭐했나......|2019년 9월 20일

이 영화는 좀 미묘하게 다가온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다른 영화가 더 궁금한 상황이 되었긴 한데, 그 영화가 결이 너무 비슷한 느낌이어서 그냥 넘어가게 되었죠. 해당 문제로 인해서 그냥 뺄까 했는데, 의외로 평가가 나쁘지 않다 보니 이 영화를 보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좀 불쌍하게(?) 생각하는 배우이다 보니 보려고 리스트에 넣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간단하게 말 해서 감독 때문입니다. 감독의 전작인 팔로우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입니다. 특정 인물에게만 보이는 악령에 관한 이야기이면서도, 그 악령이 우리 주변의 인물의 모습을 띈다는 점 덕분에 본연의 공포가 매우 강렬한 작

비뚤어진 집 -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추리라고 하기에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9월 19일

이 영화도 사실 없을 거라고 생각한 시즌에 영화가 추가된 상황입니다. 다만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 자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영화가 원작으로 삼은 작품 덕분이죠. 책을 읽은 덕분에 이번 작품을 보기로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책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원작 소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말의 불안감 역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감독을 생각 해보면 아무래도 이 작품을 피해야 하는 것이 맞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 이전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하필 그 영화가 다크 플레이스 였기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인 길리언 플린의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 장르 뿐만이 아니라, 영화적 단단함을 챙긴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9년 9월 7일

이 영화도 결국 개봉일정이 잡혔습니다. 좀 미묘하게도 하필 추석 전 주간이죠. 게다가 이 영화 개봉일자에 영화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개봉일이 확정 되었고, 그 덕분에 이 영화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 외에는 특별히 이야기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점 입니다. 사실 이 영화 길이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다른 영화가 끼어들면 보통 문제 이상이 되는 것이 사실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는 당연하게도 바로 전작 덕분입니다.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너무 무섭게 봤기 때문에 그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너무 궁금했던 겁니다. 전작은 정말 한 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