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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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By Call me Ishmael. | 2013년 5월 2일 |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영화가 역사를 가져오는 두 가지 방식 1994년, 각각 레스타트와 루이스라는 이름의 뱀파이어였던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 50대가 된 지금도 여전히 헐리우드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 한살 차이 스타들은 서로 일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목적을 가진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다. 톰 크루즈는 브라이언 싱어의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서 마지막 히틀러 암살 작전이었던 '발키리 작전'를 시도한 독일군 장교였고, 1년 뒤 브래드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에서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간부들을 죽이기위한 '키노 작전'을 이끄는 미국군 장교역을 맡았다. 주연 배우들 말고도 이 두 영화의 흥미로운 점은 감독들에게도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By antisocial | 2013년 1월 23일 | 
다크히어로개그물? 잭리처
태초에 무려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감독 데뷔작도 아니고 12년 만의 감독작..사실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고 해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날짜가 남지 않은 예매권을 써야 했기에 아무르와의 고민 끝에 잭리처를 선택해 보게 되었다. 보통 톰크루즈하면 미션임파서블의 이단헌트 이미지가 크게 박혀 있어 무슨 영화를 찍어도 화끈한 첩보 액션물이 아닐까 무의식적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거기서 오는 배신감?으로 영화의 평이 떨어지는 일이 더러 생기는 것 같다. 근작으로는 나이트&데이, 작전명 발키리, 콜래트럴 등이 그러했던것도 같은데 잭리처는 어떠냐면 미션임파서블보다는 나이트&데이에 가깝다. 그렇다고 나이트&데이처럼 꽤 유쾌하기나한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맥락을 흐리며 뜬금

작전명 발키리 (2008)

By Ann mayer | 2012년 5월 31일 | 
작전명 발키리 (2008)
톰크루즈 주연 작전명 발키리를 보았다. 정확히는 일주일전쯤에 본것 같다. 간략한 줄거리는 히틀러 암살에 관한 내용으로 실존 인물인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Claus von Staffenberg) 대령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괜찮았다. 나름 흥미진진했고 히틀러라는 절대적인 존재에 맞서다 보니 영화는 극도의 긴장감이 흐른다. 올브리히트 장군은 결정적인 여러순간때 공포로 인하여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보면 답답하고 찌질한 모습일수도 있지만 상대는 나치의 총통인 히틀러...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것이 인간으로써 당연한 것이 아닐까? 올브리히트 장군은 어떻게보면 평범한 인간이라면 확실히 슈타펜버그 대령은 영웅적인 모습을 가지고있었다. 전쟁터에서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의 손목과 왼쪽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