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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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면서 느끼는거

Alchemyth님의 이글루|2012년 6월 12일

분명 엠씨들 입담때문에 재밌긴 한데 언제부턴가 사회문제를 자꾸 들춰내면서 보기 불편해지는 기분. 현상만을 다루는 기사나 뉴스들이랑은 조금 다르게 그 밑에 달린 리플들 읽는 기분이랄까. 게스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튼을 누르라고 종용을 하는걸 보면 채널을 돌리고 싶기도 한데 그러기에 너무 재밌는 입담때문에 끊을수가 없으니 이거 참 어쩌나. 그래도 한국사회 고질병인 개인의 컴플렉스 숨기기를 어느정도 해소하는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보고는 있지만, 버튼 누르기 싫다는데 누르라고 하진 말았으면.

영화 5/14~5/20, <안녕, 하세요!>부터 <블루 발렌타인>까지

why you carryin' guitar?|2012년 5월 19일

제깍 제깍 썼어야 했는데 영화 리뷰를 한 삼 주 치는 미뤄놓고 있었다. 마음이 편한 금요일 저녁에 정리해서 쓰는 중. 사실 디아블로 3가 너무 하고 싶다. 월요일에는 두 개의 영화를 이어 봤는데, 둘 다 아이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첫인상은 비슷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둘은 확연히 달랐는데... - 월요일 1: 는 인천 혜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혜광학교의 학생들은 시력이 극히 좋지 않거나 없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원래 촬영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맹아들과 사회의 소통'이라는 생각아래 추진되어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감정선을 자극하는 구태의연한 스토리텔링이 아닌 점이 마음에 들

즐감~ & '안녕하세요' 시청 후기

yamousin|2012년 5월 16일

난 요즈음 너무 TV광(狂)인 것 같아. 김건모의 '안녕하세요'라는 저녁 프로가 있다. 일반인 중에서 특이한 분들이 많이 나와 개인의 고민을 이야기한다. 최근에 본 것 중에 한 남자의 사연이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고 난 두 형제 그러나 형은 키(180cm 이상)도 크고 인물도 출중하며 게다가 모범생이다. 반면, 동생은 키가 156cm 밖에는 안 되고 얼굴도 별로다. 그리고 공부는 못하는데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 친구는 '귀엽다~'는 말과 '성격 좋네~'란 말이 세상에서 가장 싫단다. 그래서 본인을 찌꺼기 라고 설명했다. 헉... 이런 느낌을 받게끔 한 주변 환경도 문제겠지만, 일단은 본인 스스로가 원인제공을 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