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14~5/20, <안녕, 하세요!>부터 <블루 발렌타인>까지
By why you carryin' guitar? | 2012년 5월 19일 |
제깍 제깍 썼어야 했는데 영화 리뷰를 한 삼 주 치는 미뤄놓고 있었다. 마음이 편한 금요일 저녁에 정리해서 쓰는 중. 사실 디아블로 3가 너무 하고 싶다. 월요일에는 두 개의 영화를 이어 봤는데, 둘 다 아이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첫인상은 비슷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둘은 확연히 달랐는데... - 월요일 1: <안녕, 하세요!>는 인천 혜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혜광학교의 학생들은 시력이 극히 좋지 않거나 없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원래 촬영 반대 의견이 있었으나 '맹아들과 사회의 소통'이라는 생각아래 추진되어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감정선을 자극하는 구태의연한 스토리텔링이 아닌 점이 마음에 들
저의 단순한 시각에서 바라본... 현재 상황...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8년 3월 29일 |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바가 적어서 상황을 너무 단순하게 인식하는건지, 여러 유식한 분들께서 다양한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상황을 해석해대는 것이 참 어려워보여요. 밖에서 내 욕하고 다니던 사람이 즐겨 찾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있는걸 봤고, 그런 사람이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월급 줄 돈을 내는 것이 싫으니까 식당 주인한테 "주방장 바꿔줘요." 라고 요구했는데, 식당 주인은 식구라고 감싸돈다? "기분나빠서 이제 이 식당 안 와!" 라면서, 주변 식당에는 혹시 나 욕한 사람 없나? 확인해보는 것 아닌지? 사상 검증이니 하는 복잡한 말 할 것 없이, 단순하게 내 돈 쓰면서 왜 기분까지 나빠져야 하지? 그것 아닐런지요? 그리고, 하루 아침에 한국 식당 프렌차이즈가 망하기야 하겠어요? 그냥 매장 줄어들고 서비스
LINE 크리에이터즈 동방 콜라보 스티커와 관련하여 대상 캐릭터에서 구작 캐릭터는 제외되게 가이드라인이 변경되었다고
By 심유경네 집의 책장 | 2018년 5월 1일 |
○ 관련 : LINE (라인), 동방프로젝트 2차창작 크리에이터 스티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 (6월 1일 개시)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4월 27일자로 게시된 라인 (LINE) 측의 크리에이터즈 콜라보레이션 기획 제1탄인 동방프로젝트 2차창작 스티커와 관련하여, 오늘인 5월 1일자로, 동방프로젝트 2차창작 스티커 허용 및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변경점이 생겼습니다. 주요 내용은 사용할 수 있는 대상 캐릭터의 조정으로, 기존의 명단에서 구작 캐릭터 (동방영이전~동방괴기담) 들은 모두 삭제 되었습니다. ○ 관련 페이지 : LINE Creators Collaboration 東方Project開催概要 (라인 크리에이터즈 콜라보레이션 동방프
돈의 맛
By 정신없는 광부의 표현력 | 2012년 6월 5일 |
의정부 cgv. 본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돈의 맛. 사람들이 찾는 맛은 무엇인가? 벗기고 훔쳐보는 욕정의 맛인가?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선정성이 있고, 성행위장면이 있지만 영화의 흐름안에 그 시간은 짧은것이다. 그리고, 영화의 흐름안에 그 선정성은 큰 존재감이 없을뿐이다. 영화 [하녀]를 본적은 없지만, 그것이 [하녀]의 한 부분이란건 알 수 있는 깨알같은 영상과 깨알같은 대사들.. 고소하다.. 그럼에도 영화속 이야기처럼 그들과 놀아난다는 혐의를 받고있는 연예인들이 배우라는 직업으로 그들을 연기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자살한 연예인 이야기가 나오는 야릇함과 cgv에서 영화를 보고있고 대기업에서 투자를 받아 영화를 만들고 영화가 현실이고, 현실이 영화인 뒤죽박죽 현실세상.. 칸에서의 수상에 실패했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