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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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2일 LG:SK - ‘임정우 백투백 피홈런’ LG 충격의 역전패

6월 마지막 날 9회초에 웃었던 LG가 7월 첫 경기에서 9회초에 울었습니다. 2일 잠실 SK전 9회초 임정우의 백투백 피홈런 블론 세이브 패전으로 2:4로 역전패했습니다. 3회말까지 선취 득점 실패 패전의 책임은 임정우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LG 타선은 경기 내내 득점권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한 채 잔루를 양산하며 답답함으로 일관했습니다. 1회말부터 공격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 무사 2루 기회가 왔지만 백창수가 바깥쪽 원 바운드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루 주자 박용택을 3루로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했습니다. 1사 후에는 정성훈의 유격수 땅볼에 박용택이 3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무사 혹은 1사 상황에서 2루 주자는 땅볼 타구가 자신의 등

[관전평] 6월 25일 LG:넥센 - ‘임정우의 부끄러운 10회초’ LG 연장 역전패

LG가 전날 역전승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연장 10회 끝에 6:8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7회말까지 4:1 리드 2회초 선발 소사가 선두 타자 윤석민에 슬라이더가 복판에 몰려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2회말 2사 1, 3루에서 박재욱의 데뷔 첫 타점인 좌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습니다. 3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손주인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5회말에는 2사 후 히메네스의 좌익선상 2루타와 채은성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4:1로 달아났습니다. LG가 2사 후에만 4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해 순조로운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넥센 선발 최원태가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신인 투수임에도 퀄리티 스타트에 가까

[관전평] 6월 14일 LG:NC - ‘9회초 8실점’ LG 충격의 大역전패

LG가 올 시즌 가장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14일 잠실 NC전에서 4점차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회초 8실점해 7:10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셋업맨 이동현과 마무리 임정우의 난조가 치명적이었습니다. LG는 NC전 5연패에 빠지며 상대 전적도 1승 6패로 크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4회말까지 3:0 리드 LG 타선은 삼세 번 만에 선취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회말 2사 1, 2루와 2회말 1사 만루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특히 2회말 1사 만루에서 박용택의 6-4-3 병살타는 아쉬웠습니다. 박용택이 최악의 상황인 병살을 가급적 피하기 위해 잡아당기는 타격을 했다면 하는 잔상이 남았습니다. 3회말 1사 후 정성훈이 우측 2루타로 포문을 열자 히메네스가 초구 포크볼을 잡아당겨 좌측 적시타로

[관전평] 6월 11일 LG:한화 - ‘신승현 2.1이닝 철벽투’ LG 5:3 재역전승

LG가 재역전승으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신승현의 2.1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습니다. 1회초 불만스러웠던 1득점 LG는 1회초 리드오프 박용택이 상대의 느슨한 수비를 틈타 단타를 2루타로 만들자 1사 후 이병규(7번)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선취 득점에도 불구하고 공격 흐름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박용택의 2루타로 무사 2루가 되었지만 임훈이 유격수 직선타아웃으로 물러나 진루타조차 치지 못했습니다. 2루 주자를 3루로 진루시키는 잡아당기는 타격이 아닌 밀어치는 타격의 결과였습니다. 이병규(7번)의 적시타 후에는 히메네스가 3-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포수 플라이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경기 초반이며 1사 1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