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일 LG:SK - ‘임정우 백투백 피홈런’ LG 충격의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2일 |
6월 마지막 날 9회초에 웃었던 LG가 7월 첫 경기에서 9회초에 울었습니다. 2일 잠실 SK전 9회초 임정우의 백투백 피홈런 블론 세이브 패전으로 2:4로 역전패했습니다. 3회말까지 선취 득점 실패 패전의 책임은 임정우에게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LG 타선은 경기 내내 득점권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한 채 잔루를 양산하며 답답함으로 일관했습니다. 1회말부터 공격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 무사 2루 기회가 왔지만 백창수가 바깥쪽 원 바운드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2루 주자 박용택을 3루로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했습니다. 1사 후에는 정성훈의 유격수 땅볼에 박용택이 3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무사 혹은 1사 상황에서 2루 주자는 땅볼 타구가 자신의 등
기록으로 두기 위해 남긴다(프레시안 김성근 감독 인터뷰)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22일 |
일단 기사 링크 설마 프레시안에서 이런걸 터트려 주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네-_-;;; 뭐 무슨 생각으로 이랬는지는 아주 충분히 알겠다만.. 이 아래 쪽은 기사 일부를 캡쳐 한것, 보실분은 보시고.. 엄청 기니깐 뭐 적당히 넘겨가면서 보세요. 이 기사에 대한 논평은 자제하겠습니다. 저도 몇가지 들은게 있고 알고 있던것도 있지만 제가 왈가 왈부 할일이 아니기도 하거든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이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해도 흥미 진진 하긴 합니다. 대기업 사장단까지 올라간 인간들이 곤조가 없을리가 없지만 신영철은 진짜 이미지 확 깨는군요 ㅋ. ========================================================================
LG, ‘잔루 야구’ 개선 못하고 시즌 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11일 |
![LG, ‘잔루 야구’ 개선 못하고 시즌 끝?](https://img.zoomtrend.com/2015/09/11/b0008277_55f1f84e4cf8d.jpg)
LG가 잔루에 울었습니다. 10일 수원 kt전에서 잔루 10개를 양산하며 3:4로 역전패했습니다. 7안타 7사사구로 14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홈으로 돌아온 것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LG는 2사 후 오지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만루 기회에서 임훈의 2루수 땅볼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1루에 묶인 채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임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정성훈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대량 득점이 가능했던 1사 만루에서 1득점에 머문 것은 역전패의 빌
얼마만이냐 이게.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0월 6일 |
- LG가 가을에도 야구를 합니다. 거기에 16년만에 플레이오프 직행이랍니다. 세상에나. - LG의 가을야구 중 유독 기억에 남는 건 90-94년의 우승. 그리고 이승엽-마해영에게 연속 홈런 맞고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패했을 때군요.(그리고 그 때가 가을야구 마지막이었죠) 올해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플레이오프 직행이란 건 여러 모로 나쁘지 않습니다. - 어느 선수 하나 소중하지 않은 선수가 없겠지만 이병규, 봉중근, 류제국이 없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올해 야구를 죽 보면서 느끼는 건 'KBO에도 작가가 있나' 싶습니다. 상위 4개팀 게임차가 3.5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었고, 2-3-4위는 시즌 마지막 날에 결정되었고...... 현실이니 망정이지 만화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