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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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풀백 윤석영, J리그 가시와에 입단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1일 | 
대표팀 풀백 윤석영, J리그 가시와에 입단
대표팀 풀백인 윤석영이 결국 유럽 잔류를 포기하고 가시와 레이솔에 진출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QPR과 결별 이후 워크퍼밋 규정 때문에 잉글랜드를 떠나 덴마크 리그의 브뢴비와 3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고 단 한 경기도 못 뛰었습니다. 아무래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뛸 수 있는 팀을 찾다가 가시와 레이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표현할 자유도 있고 스스로 찌질해질 자유도 있다.

By from. mySpace | 2013년 7월 4일 | 
표현할 자유도 있고 스스로 찌질해질 자유도 있다.
- 나는 우리나라 보통 남성 수준으로 축구를 좋아한다. 아스날을 베르캄프, 앙리가 있던 시기부터 지켜보고 좋아하고 있지만, 흔한 유니폼 하나 없는 지극히 평범한 팬일 뿐이다. 그래서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도 그닥 아는 척을 하진 않았다. 실제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과거 이천수 선수가 일련의 사건을 일으켰을 때도 누가봐도 분명 그의 국내 클럽에 대한 언행이 바르지 못했고 처벌을 받아 마땅하지만, 난 '개성이 좀 강하지만 그래도 축구 잘하는 건 사실이잖아? 축구선수가 실력 없이 개성만 강한 것 보다 낫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물론, 그의 잘못을 옹호하려는 게 아니라 그가 지은 잘못에 비례해서 너무 오랜 시간 많은 비난과 비판이 쏟아졌다고 판단했기에 가능한 생각이었다. 내

브라질월드컵 꼭 나가야했을까요? 발로텔리가 악동이라고? SNS는 악마의유혹이다.

By 기록은 깨라고 존재한다 | 2013년 7월 4일 | 
얼마전 이런식의 경기력이라면 브라질월드컵 그냥 한번 쉬는게 낫다는 이야길 했었다. 지인들에게도 마찬가지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여파가 어디까지 갈까? 라는 생각하면 두렵다. 남들의 축제를 손가락 빨면서 구경하게 될 그 모습도 두렵다. 하지만 한번 쯤 되짚어봐야 한다면, 그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국가대표 경기를 보면서 너무 많이했다. 팬들도 문제다. 해외축구를 마우스로 보면서 각종 선수들의 스펙이나 특기는 모두 꿰차고있지만, 심지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여자친구 이름도 안다. 리오넬 메시 여자친구 이름도 안다. 정작 자국리그인 K리그 클래식엔 아무런 관심이 없다. 아, K리그 선수를 꿰찰 필요는 없다. 하지만 관심도 없지 않은가? 이 말에 부정할 수 있나? 2008년 챔피언

"트인낭"이라는 퍼기 영감의 명언도 있잖아

By 無我之境 | 2013년 7월 4일 | 
최강희, 기성용, 윤석영...그 간 있었던 축구 대표팀 관련 일들을 바라보면 아쉬움이 참 많이 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나쁜 건 기자들이었다고 봅니다. 클릭 수, 조회 수만 늘리는 데 혈안이 되어, 당사자의 본의와는 무관하게 마음대로 곡해하여 가능한 한 자극적으로 써 재끼기 바쁜 기자들. 이런 기자들은 마치 대표팀 내에 내분이 있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듯한, 작은 불씨라도 있다면 더 큰 불꽃이 되어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 인간들로 보입니다. 이런 기자들에게 애초에 먹잇감을 흘리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들이 놓는 교묘한 덫에 걸리지 않았어야 됬는데...최강희 감독도 이번에 크게 데였으니 이런 실수를 또 반복하시지는 않겠지요. 기성용. 축구 실력 빼면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친구입니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