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루멧

Category
아이템: 시드니루멧(6)
포스트 갯수6

2012 08 28 <뜨거운 오후>

By &amp;quot;It's really something.&amp;quot; | 2012년 8월 29일 | 
뜨거운 오후 알 파치노,존 카젤,찰스 더닝 / 시드니 루멧 나의 점수 : ★★★★★ 개 같이 뜨거운 날의 오후 @home 미국 친구가 준 파일이라 제목이 영어로 돼 있고 자막도 없었다. 영어 원제가 'Dog Day Afternoon'이다. 그래서 막연히 '개 같은 날의 오후'려니 하고 봤는데 이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뜨거운 오후'였다. 사실 개 같이 뜨거운 날의 오후였다. 개라도 혀를 내밀고 기절할 만큼 뜨거운 오후의 이야기다. '개 같은 날의 오후'라는 영화는 한국영화였는데 왠지 '뜨거운 오후'를 살짝 오마주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 영화의 영어 제목은 'A Hot Roof'였다. 요즘 영화 한 편 끝까지 제대로 볼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밥 먹을 때나 잠시 쉴 때를 이용해 세 번

"12명의 성난 사람들" 크라이테리언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9일 | 
"12명의 성난 사람들" 크라이테리언판!!!
개인적으로 크라이테리언판은 엄청나게 땡기는데, 이상하게 잘 지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타이틀 역시 지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게 되었죠. 솔직히, 배송 받는게 대단히 골치아프거든요. (이 타이틀도 주문한지 3주 가까이 되었다는;;;) 표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마져 다릅니다. 설명도 그렇고, 생각 이상으로 자세합니다. 케이스 안쪽을 찍어봤습니다. 구석에 있는 크라이테리언 스티커는 제가 비닐에 붙어 있던 것을 이쪽으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제가 볼 거 니까요. 디스크 입니다. 트랙 리스트입니다. 여전히 미국은 이런 리스트가 꼼꼼하더군요. 속지입니다. 꽤 두껍더군요. 물론 영어입니다. 한글 판본이 아니거든요.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