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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위 고 후기

By 만락관 별관  | 2017년 8월 21일 | 
비포 위 고 후기
이 포스트는 본관과 동시 진행이지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요 며칠 스타워즈를 연달아 본 탓인지. '일반적인 사람 외형을 한 사람들이 나오는 지구에서의 소소한 일상' 영화를 보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비티비 무료영화도 뒤졌다가. 영화 희망 사항 목록에 뭐 적어놨나 뒤졌다가. '다가오는 것들'을 볼 것인지, '로스트인 파리'를 볼 것인지.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무료영화로 다시 가서 방황하다. 이건 뭐지? 하고 확인을 눌렀는데 그대로 영화로 들어가 버렸음. 난 그냥 줄거리를 보고 싶을 뿐이었고 첫 장면도 맘에 들고... 이것도 운명이니 싶어서 본 영화가 오늘의 영화. '비포 위 고'입니다. 후기 스타트! <비포 위 고 후기 내 맘

2012 08 28 <뜨거운 오후>

By &amp;quot;It's really something.&amp;quot; | 2012년 8월 29일 | 
뜨거운 오후 알 파치노,존 카젤,찰스 더닝 / 시드니 루멧 나의 점수 : ★★★★★ 개 같이 뜨거운 날의 오후 @home 미국 친구가 준 파일이라 제목이 영어로 돼 있고 자막도 없었다. 영어 원제가 'Dog Day Afternoon'이다. 그래서 막연히 '개 같은 날의 오후'려니 하고 봤는데 이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뜨거운 오후'였다. 사실 개 같이 뜨거운 날의 오후였다. 개라도 혀를 내밀고 기절할 만큼 뜨거운 오후의 이야기다. '개 같은 날의 오후'라는 영화는 한국영화였는데 왠지 '뜨거운 오후'를 살짝 오마주한 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그 영화의 영어 제목은 'A Hot Roof'였다. 요즘 영화 한 편 끝까지 제대로 볼 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밥 먹을 때나 잠시 쉴 때를 이용해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