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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7년 2월 27일 | 
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선샤인 관련 글만 쓰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제가 나름대로 감명을 받았기에 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의 저는 퍼스트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다고 느끼거든요. 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은 지금을 기억함과 동시에 시간이 흐른 다음에 뒤돌아볼 수 있다는 뜻도 되거든요.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더 집착하고 있는 걸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저 자신이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걸 느꼈으니까요. 그런 처음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거의 막바지 때 연출로 사용되었던 폭죽...이랄까 그 테이프인데요 저는 스테이지에서 살짝 떨어진 아리나 A 쪽에 있어서 주울 수는 있었

이번 라이브에서 느낀 중요한 사실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7년 2월 26일 | 
팬심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예전부터 고민을 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팬심이라는 것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라고 치환도 가능하군요. 전에는 그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야, 사랑할 수 있어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싫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모르는 부분도 있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완전할 수 없는 거죠. 이번에는 첫날 직관에 둘째날은 뷰잉이었는데, 예전과 비교해서는 거의 준비라고는 블레이드랑 옷 밖에는 없었습니다. 노래를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고, 콜을 외운 것도 아니니. 그런데 왠일입니까, 재미납니다 재미나요 ! 오늘은 무리를 해서 좀 지쳤지만, 어제 직관에서는 시종일관 함박웃음이었습니다

러브라이브 - 200% 볼륨의 나마쿠아 방송!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졌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월 13일 | 
러브라이브 - 200% 볼륨의 나마쿠아 방송!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졌습니다!!
으아 뭐부터 손대야할지 모르겠네 (...) 어쨌건 짱 재미있는 방송이었습니다! 그 뭐냐... 실은 오늘 아케페스 소개를 나마쿠아가 또 한다길래, 좋으면서도 약간 복잡했거든요. 이유야 뭐, 100% 뮤즈가 나오는 게임을 아쿠아가 소개해주는 상황이 좀 꽁기꽁기하달까... 그랬지만, 보고 나니까 그런 생각은 싹 날아갔습니다. 상황이 꽁기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9명 모두의 사랑이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이건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나마쿠아 = 너 나 우리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스와와는 1년 할 말 오늘 다 한듯 (...) 특히 이미 수년전부터, 아마 저보다 더 먼저 러브라이브에 빠져서 그 중에서도 하나요를 일직선 러브해온 안쨩의 하나요

[9월 종영작 Review] 러브라이브! 션샤인!!

By 지조자의 잿빛낙원 | 2016년 11월 2일 | 
[9월 종영작 Review] 러브라이브! 션샤인!!
9월 종영작 종합 감상... 이번에는 러브라이브 두번째 프로젝트인 러브라이브! 션사인!!(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의 종합 감상을 올려봅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2016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제작사선라이즈장르아이돌, 학원물감독사카이 카즈오 시리즈 구성하나다 쥬키러브라이브!, 로젠메이든, sola, 벛꽃사중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노게임 노라이프, 울려라! 유포니엄, STEINS;GATE, 칸코레, 경계의 저편성우이나미 안쥬, 아이다 리카코, 스와 나나카, 스즈키 아이나, 코미야 아리사, 코바야시 아이카, 쿠기미야 리에, 사이토 슈카, 타카츠키 카나코, 후리하타 아이, 토야마 나오, 미즈키 나나, 아스미 카나, 이토 카나에 등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