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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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posts라푼젤, 2010
보러 가기 전에 감성 싱크로 좀 맞춰야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다시 꺼내 본 영화. 사실 디즈니의 프린세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시 본 거지. 외딴 성 안에 홀로 갇힌채, 긴 머리카락만 부여잡고 자신을 구하러올 남자를 기다리는 라푼젤의 이야기. 사실 이야기에 있어서는 전형적이다 못해 뻔한 영화고, 실제 이 영화가 갖는 태도도 그런 데에 있어 별 욕심이 없어 보인다. 아, 물론 고전 동화와 완전 판박이 스토리라는 건 아님. 현재 시대에 맞게 나름 리뉴얼된 부분들도 있다. 남자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쥐어패고, 아주 신난 표정을 하곤 스스로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라푼젤의 모습 등은 분명 어느정도의 현대화를 거친 결과물일 것이다. 그러나
<마이 미씽 발렌타인> 사랑스런 대만 로코 영화
간혹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괜찮은 로맨틱 코미디가 눈에 띄는 대만 영화 중 2020년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대만의 금마장상 5관왕이란 타이틀도 있는 작품이다. 우선 사랑스럽고 흥겨운 여주인공 캐릭터가 마음을 사로잡고 판타지 미스터리의 미묘한 장르적 재미가 더해지며 호기심도 자극한다. 남보다 조금씩 빠른 여자와 느린 남자의 이야기가 이어서 나오는데, 본격적으로 섬세한 드라마가 전개되고 멜로의 달달함도 유발한다. 또 곳곳에서 매우 자연스런 웃음과 유머가 터지고 운치있는 영상과 올드팝, 신선한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져 은근한 매력을 풍긴다. 설정이 다소 과해서 산만함은 있지만 감성 풍부하고 먹먹함도 느끼게 하여 간만에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다.

로맨스 영화 추천 러브레터 리뷰와 온라인 영화제
로맨스 영화 추천 러브레터 리뷰와 온라인 영화제추웠던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한낮 기온이 영상을 훨씬 웃돌만큼 많이 따뜻해졌다. 날이 풀리고 봄이 오면 자연스레 기분도 좋아지는 것이 인지상정. 예전처럼 연인들과 마음껏 바깥 실외 데이트를 맘편히 할 순 없지만, 우리의 가슴속을 저며줄 로맨스 영화들은 여전히 우리를 기다린다. 나는 여태까지 봤던 다양한 로맨스작들 중 물론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최고는 단연 '러브레터'라고 생각한다. 이와이 슌지 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또 관련 서적이랑 DVD 등 여러가지들을 따로 돈 주고 사기도 했는데. 매년 겨울이면 늘 재관람 하기도 했었고. 예전에 일본 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서울 여행, 뉴욕 구경
'소녀시대'가 "지지지지..."하고 흘러나오고, 서울 이곳저곳에서 인증샷을 찍어대는 한국계 주인공 '라라진'과 그 가족들의 도입부만으로 흥미를 확 당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시리즈 3편인 이다. 2018년 첫 작품이 나오고 은근히 입소문으로 히트를 쳤던 이 영화는 주인공 라라진이 돌아가신 엄마가 한국인이고 아빠가 백인으로 다른 두 자매 말고 유일하게 동양인의 유전자로 태어난 설정이다. 그런데 매번 볼 때마다 유독 낮은 코와 넓은 광대뼈를 보면서 한국인 맞나 싶었는데, 바로 그 배우가 '라라 콘도르'라고 하는 미국으로 입양된 베트남인이었던 것. 서양인 눈으로는 동양인은 다 똑같은 느낌이어서 그런 캐스팅을 했으리라. 하지만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