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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키치감의 첩보 액션

강한 키치감의 첩보 액션

[아토믹 블론드].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식 전개와 메세지에 니콜라스윈딩레픈식 키치스타일을 끼얹고, 마무리로 [존윅]에서 다듬어진 액션씬을 추가한 그런 영화다. 냉전시대임을 모를까봐 아예 대놓고 차갑게 만든 색감과 그런 삭막한 느낌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폐스럽게 느껴지는 네온빛의 이상한 화려함, 그리고 제때를 아는 속도감있는 연출이 매력적인 영화다. 스토리를 관객에게 강조하고 설명하려는 노력보다, 스타일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 영화라서 영화는 상당히 쿨한데 내용이해는 하기 어려운 작품이 되었다. 물론... 개연성이 없는 것과, 번역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단지, 영화가 설명을 구체적으로 하길 포기하고 스타일에만 집중하기에 관객이 알아서 이해해야 하는 영화가

[본 아이덴티티], 클래식한 첩보영화

[본 아이덴티티], 클래식한 첩보영화

이게 아니라 이거 제가 소개하려는 것은 1988년에 나온 [본 아이덴티티]입니다. 2002년에 나온 영화인 [본 아이덴티티]와 원작이 같습니다. 즉, 02년 작품 그 이전에 먼저 영화화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것이죠. TV용영화로 2부작으로 제작되었는데, 무려 3시간 분량입니다. TV용영화라 거리낄만 하지만, 극장용으로 봐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템포나 기교가 없어서 그리 보일 뿐, 클래식이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고 본다면 오히려 즐길 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액션보다는 연기력과 드라마에 집중하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2002년에 거두절미하고 냉철히 표현된

[영화감상] 다잉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고...

[영화감상] 다잉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고...

♣ DOMVS...DINOSAVRIA |2017년 1월 12일

[독후감 및 고뇌] 이슬람주의와 이슬람교 (제1편)[독후감 및 고뇌] 이슬람주의와 이슬람교 (제2편)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작년 12월, TV에서 아버지랑 같이 본 영화다. 아버지의 부탁으로 같이 봤는데.영화 자체는 별다른 점수를 받지 못한 첩보영화였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힘 없는 현실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젊은 시절 이슬람주의 성향의 테러리스트 '바니어'에게 포로로 잡혀 끔찍한 고문을 받아 PTSD에 시달렸던 은퇴한 CIA 요원 '에반 레이크'가자신을 고문한 테러리스트가 아프리카 케냐에 약으로 연명한다는 정보를 알아채자 그를 제거하자는 계획을 내지만 거절당하자 자신을 존경하던 부하 '밀트'와 함께 단독으로

제이슨 본 (2016) / 폴 그린그래스

기겁하는 낙서공간|2016년 7월 29일

출처: IMP Awards 전편에서 CIA의 음모를 폭로하고 숨어 살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전직 CIA 요원으로 자신을 도와줬던 니키(줄리아 스타일스)가 목숨을 걸고 해킹한 CIA의 비밀작전 자료를 인계 받는다. 자료를 통해 전편까지 자신이 알아낸 진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을 쫓는 CIA 요원들에게 반격하며 흑막을 찾아 나선다. 만들 때부터 유명했던 것처럼, 원작 핵심 스탶과 배우가 다시 모여 전작의 이야기와 주제를 계승하여 만든 정식 속편. 핸드헬드와 짧은 편집을 통해 살려낸 현장감 있는 장면과 첩보전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비인간성에 대응하는 이야기, 주인공의 자아 인식으로 풀어가는 소재까지 계승한 영화라는 인증을 러닝타임 내내 흘리고 다닌다. 잘 구성한 이야기와 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