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 클래식한 첩보영화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7월 18일 |
![[본 아이덴티티], 클래식한 첩보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7/18/b0116870_596dab8623558.jpg)
이게 아니라 이거 제가 소개하려는 것은 1988년에 나온 [본 아이덴티티]입니다. 2002년에 나온 영화인 [본 아이덴티티]와 원작이 같습니다. 즉, 02년 작품 그 이전에 먼저 영화화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것이죠. TV용영화로 2부작으로 제작되었는데, 무려 3시간 분량입니다. TV용영화라 거리낄만 하지만, 극장용으로 봐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즘 시대에 맞는 템포나 기교가 없어서 그리 보일 뿐, 클래식이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고 본다면 오히려 즐길 거리가 많은 영화입니다. 액션보다는 연기력과 드라마에 집중하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2002년에 거두절미하고 냉철히 표현된
Nimble Quest
By 푸딩푸딩 이글루 | 2016년 10월 9일 |
![Nimble Quest](https://img.zoomtrend.com/2016/10/09/a0337190_57fa57ab51fd1.png)
Nimble Quest는 안드로이드 무료게임입니다. 고전게임중의 하나인 뱀사과처럼 이동하는 게임입니다. 다른점은 사과 대신에 동료들을 모으고 몬스터를 공격합니다!! 처음에 시작할 캐릭터를 고르고 게임이 시작됩니다.조작법은 계속 움지이고 있는 캐릭터를 이동할 방향으로 슬라이드 하시면 그쪽으로 방향을 틀고 움직입니다.이동하는 중에 캐릭터가 정면을 바라보는 방향에 몬스터가 있으면 공격합니다.처음에 고른 캐릭터 말고도 새로 모은 동료들도 공격하는데방향을 꺾고 이동하면서 동료 앞쪽에 몬스터가 있으면 동료도 공격을 합니다.몬스터를 잡아 위에 있는 초록 게이지가 차게 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벽에 부딪히거나 제일 처음의 캐릭터가 에너지가 닳게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뱀사과와 또 다른점은 자기 꼬리(동료)와
"하이 눈"이 리메이크 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9일 |
!["하이 눈"이 리메이크 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1/09/d0014374_57df88e778776.jpg)
정말 제 블로그를 작업하면서 하이 눈을 다루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잘 만든 영화임에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정작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나름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솔직히 두 번 보겠다는 마음이 드는 작품도 아니기는 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좋은 영화로 추앙받던 작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금 이번 소식이 그렇게 반갑게 들리는 것도 아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리메이크 소식이 나왔습니다. 리메이크 판권을 사간 제작사는 Relativity 스튜디오 라는 곳입니다. 이번 영화는 텍사스-멕시코 국경을 배경으로 하며, 시대는 현대가 될 거라고 하네요.
영화 레 미제라블 흥행에 대한 해석
By '명랑노트' Season 13. 폰(Pawn) | 2013년 1월 6일 |
기억의 재구축을 위하여 영화를 보고 으헑헑헑헑 했던 사람으로서 요즘 항간에 떠도는 "레 미제라블 딸딸이 영화설"이 여간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고전이 갖는 힘과 고전작품이 오늘날의 현실에서 어떻게 재해석되는가를 논해야 할 현상(또는 최소한 OSMU의 성공사례를 논해야 할 현상)을 놓고, 대선패배에 대한 자위행위로 영화를 본다는 식의 저렴한 해석을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걸 개발하고 유포하는 모 언론사라던가 하는 측의 의도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그래서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곡에 대한 해석을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한곡 한곡마다 가사를 번역하고, 나름의 해석을 전체적인 드라마의 맥락과 나름의 재해석을 달아보려는 겁니다. 무진장 귀찮은 작업이지만 2012-2013년의 기억에 대한 침탈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