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 드리밍 / Frog Dreaming / The Quest (1986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8일 |
감독 : 브라이언 트렌차드 - 스미스각본 : 에버렛 드 로체출연 : 헨리 토마스, 토니 베리, 탬신 웨스트, 존 이워트, 크리스 그레고리, 마크 나이트 외 촬영 : 존 R. 맥린 편집 : 브라이언 카바노 음악 : 브라이언 메이 개인적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담과 설화 그리고 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호주에서 만든 [프로그 드리밍]은 많은 관심을 끌기 충분 했습니다. 이 영화는 말레이시아 신문에 소개 되었을때 알게 되어 쭉 흥미를 가지고 극장 개봉을 기다린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호주 원주민에게 내려오는 공포의 크리처 버니프의 이야기 같았기 때문인데요. 그후 말레이시아 개봉 소식이 없어서
더 레이서: 나는 왜 페달을 밟는가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3월 2일 |
1998년은 여러모로 약물의 영광스러운(?) 해였다. 야구 팬의 한 사람으로 먼저 기억나는건 훗날 미첼 리포트 등을 통해 약물 잔치로 폭로된, 그러나 당시 엄청 뜨거웠던 미국 메이저 리그의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홈런 대결이지만 당시 먼저 또 즉각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쪽은 로드 바이크의 꽃 투르 드 프랑스였으니... 이쯤 되면 드물게 로드 바이크를 다룬 이 영화가 왜 하필 98년의 투르를 골랐는지 궁금해진다. 물론 실제 인물을 묘사하지는 않는다지만 98년의 사건을 자막으로 박아놓고 시작하는 이 영화가 'Tour of Shame' 으로까지 칭해지는 대회로부터 스포츠맨십을 끄집어낼 여지가 있단 말인가? 영화에서 약물을 빼고, 항상 주전 선수들을 위해 희생해왔던 팀의 도메스티크
브레이킹 던 part2, 마지막 액션으로 회자될 마무리
By ML江湖.. | 2012년 11월 21일 |
![브레이킹 던 part2, 마지막 액션으로 회자될 마무리](https://img.zoomtrend.com/2012/11/21/a0106573_50ac276e295f2.jpg)
액션 판타지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기세로 쉼없이 달려온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그 마지막 방점이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완성됐다. 2008년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이후 이른바 '민폐녀' 혹은 희대의 어장관리녀 '벨라'의 로맨스가 이젠 정리되면서 강인한 모성을 바탕으로 "영원히 기억될 화려한 피날레"는 그렇게 그려졌다. 늑대인간 제이콥과 허여멀건한 뱀파이어 에드워드 사이에서 갈등과 고민은 사라지고 온리 자신의 딸 '르네즈미'를 지키기 위한 엄마의 사투와 영원한 사랑의 로맨스로 귀결. 그것이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신화로 내걸며 이번 part2에서 보여준 갈무리자 은은하게 관통한 메시지다. 특히나 영화 말미에 보여준 액션은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 더군다나 관객들이 같이 빵터지는 탄성(?)까
마법의 빗자루 / Bedknobs and Broomsticks (197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7일 |
감독 : 로버트 스티븐스 각본 : 메리 노턴, 돈 다그라니, 빌 월시 외 원작 : 메리 노튼출연 : 안젤라 렌스베리, 데이비드 톰린스, 로디 맥도웰, 샘 자페, 존 에릭슨, 신디 오캘러겐 외 촬영 : 프랭크 반 필립 편집 : 코튼 워버튼음악 : 어윈 코스탈 처음 월트 디즈니의 [마법의 빗자루]를 보면 많은 분들이 [메리 포핀스] 연상 시킨다고 말할 텐데요. 정확히 보신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한참 빨리 제작이 될 수 있었는데요. [마법의 빗자루]의 판권을 보유 했던 월트 디즈니는 [메리 포핀스]의 판권 구입 진행이 지지부진하자, 1960년대 초 영화화 하려고 준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