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히어로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28일 |
살다보면 좀처럼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컨대 그런 거. 파라마운트는 왜 그토록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 아닌 리부트에 집착하는 걸까? 라이언 존슨은 왜 하이퍼 스페이스 카미카제의 오류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하지 못했던 걸까? 아비 아라드는 왜 그렇게 '베놈'에 미쳐있는 걸까? 등등.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미스테리가 바로 그거다. <엘 마리아치>나 <황혼에서 새벽까지>, <마셰티> 같은 유혈낭자 B급 영화를 주로 찍는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대체 왜 <스파이 키드> 같은 유치한 아동 영화를 못 놓아 계속 만드는 것일까. 그런 그야말로, 진정한 두 얼굴의 사나이 아닐까? 오늘부터 스포일러! 영화는 '어벤져스'나 '
드웨인 존슨의 "헤라클레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6일 |
생각해보면 재미있는게, 올해만 헤라클레스 작품이 2개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국내에 개봉이 확정된 작품은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작품은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드웨인 존슨이 나오는 작품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도 미묘한 작품이 나와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지금 시기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작품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두 작품중에 이 작품이 더 기대작이긴 하죠. 다만 이건 좀 너무 착하게 보인달까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이 자막 작업을 해놓으신 예고편이 있더군요. 예고편은 마음에 정말 쏙 들더군요.
벤 에플렉의 신작, "아르고"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4일 |
벤 에플렉은 배우로서는 그다지 재미를 못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너무나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들을 만들었죠. 타운에서 그 힘을 자랑을 한 바 있고, 정말 어렵게 구해서 본 가라 아이야 가라 에서 역시 같은 에너지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영화, 아르고 역시 이런 그의 힘을 그대로 보여줄 듯 합니다. 포스트 동림옹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배우로서는 상과 거리가 멀지만, 감독으로서는 최고의 힘을 보여주는 바로 그 모습 말입니다.) 일단 이번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합니다. 대사관 직원들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구해냈었던 실화가 바탕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전 이런 영화 스타일을 무척 좋아합니다. 액션은 좀 약
드니 빌뇌브의 "듄" 캐스팅이 점점 화려해지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2일 |
드니 빌뇌브만큼 흥행과 거리가 멀지만 차기작에 관해서는 정말 걱정 없는 감독도 드물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간에, 현재는 듄을 준비중이죠. 그 긴 소설을 어떻게 처리 할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캐스팅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야기가 나온 배우는 레베카 퍼거슨 (혹은 페르구손) 입니다. 아직 확정은 아닌데, 만약 되면 폴 아트레이드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를 할 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폴 아드레이드는 이미 티모시 살라메에게 할당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