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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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에서 왜 레바논계를 자주 만나게 될까요?

세네갈에서 왜 레바논계를 자주 만나게 될까요?

세네갈은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프랑스어는 행정·사법·교육 전반에서 표준 언어로 기능하며, 공문서·계약·입찰 등 공식 영역에서 기본 언어로 사용됩니다(Constitution of Senegal, 2001/2016). 최근에는 학교·행정·미디어를 중심으로 월로프어 등 토착 언어 활용을 확대하려는 흐름도 관찰됩니다(AP News, 2024; Le Monde, 2024). 여기에 하나 더 주목할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레바논계 커뮤니티입니다. 레바논계는 19세기 말부터 세네갈에 정착해 상업·유통을 중심으로 경제적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Aidoo, 2020; Boumedouha, 1988). 이들은 동질혼을 지향하는 경향이 강하며, 인구 규모의 경우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지.......

세네갈 청년, 미래를 ‘직접’ 설계하다.

세네갈 청년, 미래를 ‘직접’ 설계하다.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시대, 세네갈의 도전 지난 6월 기사에서 밝힌 것처럼, 세네갈은 전체 인구 중 절반 이상이 20세 이하일 정도로 젊은 국가입니다(World Bank, 2025). 하지만 전체 실업자의 62%가 15세에서 34세의 청년층으로 집계되어 높은 청년 인구 비율만큼 청년의 취업 문제는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ESC, 2024). 이러한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네갈 정부는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설계자’로 직접 참여시키는 구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IES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네갈 청년 개발 활동(Feed the Future Senegal .......

폴리텍대학, 요르단에 직업교육 기술 전수

폴리텍대학, 요르단에 직업교육 기술 전수

요르단 직업훈련교사 대상 진로지도, 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진행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요르단 직업훈련교사를 대상으로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모델을 전수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수는 요르단 교육부 산하 직업훈련교사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올해 시작해 2027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이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직업교육 노하우 전수를 통해 요르단의 직업교육 역량을 높이고, 실업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번 연수에서 △한국 직업기술교육 시스템 심층 분석 △신산업·신기술 교육훈련 기반시설 벤치마킹 △전문가 특강 △한.......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이 책은 요즘 정세를 보다가 고르게 된 책이다. 원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게 되면 나라의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불확실하지만 빠르며 다이나믹하고 그로 인해 재미있는 분위기가 개발도상국이라고 하면, 선진국은 느리고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그로 인해 재미는 좀 없어지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다. 한동안 우리나라가 그랬다. 계엄 전까지는. 개발도상국의 불확실성과 지금의 불확실성은 성질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난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내는 방법을 교육해야 하니, 불확실한 상황이 왔을 때는 어떻게 살아내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폈다. 이 책은 작가 아리 크루글란스키가 자신의 논리를 적었다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