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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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 뱀파이어 헌터, 2012

DID U MISS ME ?|2023년 2월 8일

역사 속에 실존 했던 존경받는 위인의 이면에 알고보니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우리들의 흥미를 잡아 끈다. 근데 그 이면의 무언가가 판타지적 무언가라면 더 재미있지.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이순신 장군의 젊은 시절을 가지고 시간 여행을 섞었던 같은 영화가 있지 않았었나. 그러니까 기획의 의도와 그게 추구 했던 재미의 방향은 대략 무엇인지 알겠단 소리. 아니, 암만 그래도 그렇지 링컨 대통령이 뱀파이어 헌터였다는 건 대체 무슨 소리야. 그 황당함에서 오는 재미는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어이없을 정도의 구라인데, 그걸 너무 뻔뻔하게 치니까 황당하면서도 웃긴 것. 그리고 그걸 수식해주는 영화적 테크닉도 그 기괴한 재미에 맛을 더한다. 개봉 당시 국내에선 스

리저너블 다우트, 2014

DID U MISS ME ?|2021년 2월 19일

잘나가는 검사인 주인공이 술 거나하게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웬 남자를 쳤다. 그나마 다행히 죽진 않았고 아직 숨은 붙어 있는 상태인데, 생각해보니 나 술 마셨잖아? 여기서 음주운전한 거 걸리면 화려한 커리어는 날아가고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귀여운 딸랑구와 예쁜 아내 역시 쎄굿빠겠지? 결국 주인공은 뺑소니를 선택한다. 그렇게 유야무야 잘 넘어가나 했으나... 어라? 어젯밤에 내가 쳤던 그 남자가 죽었다네? 그리고 그 범인으로 웬 다른 남자가 체포 되었다네? 게다가 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배정받은 주인공. 이야, 이건 딜레마 꽤 잘 쌓아놓은 거잖아. 저 용의자를 범인으로 몰기에는 내 양심이 찔리고, 그렇다고 반대로 하자니 내 인생 날아가게 생겼네. 앞서 정리한 것처럼, 설정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맘마미아2] 형만 한 아우는 없지만

[맘마미아2] 형만 한 아우는 없지만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9월 6일

그래도 뮤지컬 영화와 아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무난하니 괜찮네요. 도나(메릴 스트립)의 3명이 어떻게 연결되었었는가를 다루는 것도 좋고 딸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파트가 좀 아쉽지만 1을 좋아했다면 연결해서 마무리로 볼만은 합니다. 다만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옥구슬 목소리가 정말 환상적이었다면 도나의 젊은 시절을 맡은 릴리 제임스는 좀 아쉽네요. 도나가 그렇게 잘부르지는 않았다보니 캐릭터 연결성으로 봐서는 맞는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녹음적인 면에서도 좀 노래와 화면이 동떨어진 것도 그렇고....중반 이후 마이크를 잡게 되면서는 좀 낫지만;; 그래도 10년만에 돌아온 영화라 반가웠네요. 팝콘 뮤지컬로는 굿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곡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