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타이틀은 한동안 기피대상 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책도 다 중고로 팔아버린 상황이기도 하고, DVD로 가졌던 시절에 충분히 봤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소설은 안 찾지만 영화는 다시 찾게 되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앞면은 DVD 시절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서플먼트가 꽤 됩니다. 결정적으로, 음성해설에 전부 한글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좀 무섭습니다. 내부 이미지는 뭐.....재탕이죠. 그렇습니다. 또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