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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멧가비|2018년 12월 27일

MCU 이래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슈퍼히어로) 팀업 포맷으로 나온 또 하나의 영화. 그러나 이 영화가 MCU의 방식과 결정적으로 달느 건 "평행우주" 소재를 과감하게 갖다 쓴다는 점. 굳이 디즈니-마블의 [어벤저스]를 비교 예시로 들자면, 사실은 각자의 세계관이 견고하게 있을 캐릭터들을 한데 모음에서 오는 핍진성의 구멍을 영화적(문학적 혹은 엔터테인먼트적) 허용이라는 이름 하에 시치미 떼고 모른 척 하느냐 아니면 그것을 인정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천양지차로 다른 내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집합이라는 부분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그것을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적극 활용한다. 너무나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서 팀을 이루려면 그 당위성 때문에라도 각자의 개성을 죽이고 팀웍을 강조할 수

베놈 Venom (2018)

멧가비|2018년 12월 27일

본래가 스파이더맨에 대한 안티테제이자 네거티브 카피로 태어난 캐릭터. 즉 태생부터 스파이더맨 서사를 빼면 베놈이라는 이름과 껍데기만 남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다. 물론 베놈의 이야기를 하는 데에 반드시 스파이더맨이 필요한 건 아니다. 껍데기만 남으면 알맹이는 오리지널로 채우면 되지. 어째서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거미줄 비슷한 점액질 촉수를 뿌려대는지 등은 설정 몇 줄 바꾸거나 그냥 시치미 떼도 될 일. 그러니 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기로 했으면 확실히 선을 그었어야 한다. 그러나 스파이더맨 없이 태어난 우리의 뉴 베놈은 마치 스파이더맨을 대체하기 위해 붙들려 와서 제작진이 던져준 대본을 마지못해 읽는 꼭두각시 같다. 증오와 집착의 화신에게 주어진 게 루저였던 과거라니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촬영장 사진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1월 28일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쪽이 더 강한 기대작이죠. 이제 여기에 CG 마사지를 더 받아야죠.

"어벤져스 4" 이미지들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8년 11월 21일

이 영화도 슬슬 뭔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측면도 있지만, 솔직히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대략 분위기는 정말 어두울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