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마틴 스콜세지는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목이 "아이리쉬맨"인데, 오랜만에 갱스터 영화죠. 정말 기대되는 작품인데, 아무래도 전작인 침묵의 상황이 아주 좋다고 말 하기는 어려웠던 만큼 약간 걱정되는 것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에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가 모두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시간대를 오가는 작품이다 보니 두 배우의 젊은 모습을 CG로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지미 호파와 그의 실종에 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네요. 이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만든 이유가 좀 재미있는데, 두 배우의 젊은 시절을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게 싫어서 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