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차기작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4일 |
![디카프리오 차기작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네요.](https://img.zoomtrend.com/2018/02/04/d0014374_5a5a007a6ec30.jpg)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에는 영화가 아주 많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에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차기작에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에 이야기 되는 스타트렉은 아니고, 지금 준비중인 찰스 맨슨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미 같은 사건을 다룬 영화가 있어서 타란티노가 과연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 톰 크루즈 역시 출연을 고려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이 외에 알 파치노도 고려중이라고 하는데, 정말 이 영화는 어디로 갈 지 감이 안 오네요. 제목도 아짓 결정 안 되었구요.
고질라 - 괴수행성
By DID U MISS ME ? | 2018년 2월 12일 |
![고질라 - 괴수행성](https://img.zoomtrend.com/2018/02/12/c0225259_5a812d2e8cdd1.jpg)
내가 이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외국엔 다 떴는데 국내 넷플릭스에만 유독 안 떠서 걱정하고 있었다가 갑툭튀하길래 신이나서 급 관람. 허나 조루증 환자 마냥 그 설렘도 급 진화. 괴수의 왕 고지라의 팬으로서 기대했는데 어째 영화는 격정 일본 아니메냐. 열려라, 스포 천국! 애초부터 <고지라> 시리즈에 SF적 요소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이번 작품의 컨셉은 그 SF적인 요소만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세기말적 묘사와 각종 SF 비클들은 흥미롭다. 물론 메카 고지라는 작동도 못했지만 허나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른 것이 아니라 우선적으로 작화다. 개개인의 취향따라 선호하는 작화가 다르고, 때문에 특정 작품의 작화가 자신과 맞지
남한산성
By DID U MISS ME ? | 2017년 10월 13일 |
![남한산성](https://img.zoomtrend.com/2017/10/13/c0225259_59e095fb81aa9.jpg)
빼어난 영화는 못 되지만, 나로서는 어느 정도 잘 나온 영화라 평할 수 밖에 없는 종류의 영화다. 숨 막히게 개성 넘치거나 막 나가는 막가파적 유희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고르게 균형 잡혀 있고 진지한 영화. 그런 영화들을 개인 취향과 무관하게 잘 나온 영화라 생각 하거든. 이 글 보다 국사 교과서에 더 많은 스포가 있을진대, 어찌되었거나 스포일러? 전투의 스펙터클을 줄이고 최명길과 김상헌 두 인물의 썰전으로 영화를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다. 자칫 소재의 장점을 잘못 파악해서 과시적이고 화려하기만한 전투 씬으로 가득 찬 영화가 될 뻔도 했는데, 그런 함정들을 잘 피해나갔다. 물론 결말부에 자연스레 등장할 것이 예상되었던 삼전도의 굴욕 장면 역시도 부분적으로 생략할 줄은 몰랐다. 삼배
The butler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By Be well | 2018년 1월 15일 |
![The butler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https://img.zoomtrend.com/2018/01/15/e0073895_5a5ccbc6ccaa8.jpg)
01.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역사에 남을 수 있다. 02. 오프라 윈프리가 이웃집 남자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안에서 내쫓는 장면과 남편과 소소하게 주일을 준비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마음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