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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도 당당했던 류현진 6승 달성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도 당당했던 류현진 6승 달성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앞에서 더욱 당당한 피칭을 보인 류현진. -사진: 한화 이글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기죽을 류현진이 아니었다. 3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시즌 6승을 거두며 한용덕 감독대행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에서 이루어진 2연승. 한대화 감독의 경질 이후 팀이 더욱 기울어질 거라던 예상이 민망할 정도의 모습이다. 4위 싸움에 바쁜 KIA는 단 한 점의 점수도 내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KIA 선발 앤서니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거두고도 패전투수의 멍에를 안았다. 양 팀은 2회까지 지리한 0의 행진을 거듭했다. 경기는 3회부터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3회 선두타자 한윤섭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후속타자인 오선진이

8/31 기아전

일기장 서가|2012년 9월 1일

류뚱의 6승입니다, 여러분....T^T 진짜 이 팀에서 승리투수 되려면 점수를 내주지 말아야 하는군요. 오늘 스카우터들도 죄다 왔다던데 좋은 피칭을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내년엔 진짜 나가자....ㅠㅠ완봉도 가능하다 싶었는데 페이스 조절 때문에 내린 것 같네요. 송부장님은 오늘도 고생하셨군요. 송부장 안과장 노망주 없었으면 우리 불펜진은 진짜 어쩔.... 장스나는 간만에 3안타. 진짜 무등구장에 부적 심어놨나 지난번에도 윤석민 털고 오늘도 적시타를 치는군요. 올해 통산 2000 안타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김태균도 3타수 2안타. 타율도 0.392....진짜 4할 가나요?! 그리고 최진행 이 양반아, 님은 어제 멀티히트라고 오늘은 삼진에 병살에 아주 생난리를 치십니다그려? 제발 잘 좀 해봐요 ㅠㅠ 답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의 첫 승리가 가지는 의미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의 첫 승리가 가지는 의미

(사령탑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한용덕 감독대행. 시작은 좋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사진: 한화 이글스) 시작이 좋다. 한화 이글스가 한 대화 감독이 경질된 후 첫 경기에서 4연패를 끊어내는 승리를 거뒀다. 한용덕 감독대행체제에 첫 경기이자 첫 승리. 연패에 감독 경질로 팀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 거둔 승리라 더 값진 승리였다. 물론 쉬운 승리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었다. 선수단 못지않게 구장 분위기도 뒤숭숭했다.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구장을 찾은 관중은 2175명. 올시즌 구단 최소관중기록이다. 8위에 4연패, 거기에 사령탑 문제까지 겹친 상황이 낳은 결과였다. 선수들 분위기 역시 좋을 수는 없었다. 며칠 전까지 함께했던 한대화

프로야구 이야기

無錢生苦 有錢生樂|2012년 8월 30일

제가 야구를 좋아한 건 꽤 오래 된 일입니다.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하지요. 다만 프로 팀중에 따로 응원하는 팀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는 있어도. 예전에 제가 우리나라에선 해태, 일본에선 다이에 팬이었던 건 양 팀에 좋아하는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인데 해태는 선 동렬 투수가 날릴 때 가장 좋아했었고 다이에는 물론 제가 닉으로도 쓰는 죠지마 켄지 포수(다만 죠지마 선수의 풀네임은 城島 健司 입니다. 그렇다면 城島勝은 무엇일까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가 있었던 시기 내내 팬이었습니다. 지금은 딱히 좋아하는 팀이 없습니다. 해태나 다이에나 이젠 없는 팀이고 선 동렬 투수는 감독님이 된 지 오래, 죠지마 선수는 전성기에 너무 날라다닌 탓인지 지금은 부상부상 열매를 먹고 은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