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기아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9월 1일 |
류뚱의 6승입니다, 여러분....T^T 진짜 이 팀에서 승리투수 되려면 점수를 내주지 말아야 하는군요. 오늘 스카우터들도 죄다 왔다던데 좋은 피칭을 보여줘서 다행입니다. 내년엔 진짜 나가자....ㅠㅠ완봉도 가능하다 싶었는데 페이스 조절 때문에 내린 것 같네요. 송부장님은 오늘도 고생하셨군요. 송부장 안과장 노망주 없었으면 우리 불펜진은 진짜 어쩔.... 장스나는 간만에 3안타. 진짜 무등구장에 부적 심어놨나 지난번에도 윤석민 털고 오늘도 적시타를 치는군요. 올해 통산 2000 안타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김태균도 3타수 2안타. 타율도 0.392....진짜 4할 가나요?! 그리고 최진행 이 양반아, 님은 어제 멀티히트라고 오늘은 삼진에 병살에 아주 생난리를 치십니다그려? 제발 잘 좀 해봐요 ㅠㅠ 답
삼성 상승세의 원인?
By Secret Space | 2012년 7월 6일 |
1. 여름이어서 2. 여름이어서 3. 여름이어서 ?????????// 아니다. 아니.. 어쩌면 반은 맞다. 여름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정신력은 떨어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니까.. 그 여름되기전에 매번 부상으로 떨어져 나간게 채태인.. 삼성은 6월 19일부터 치고 올라갔다. 그이전에는 여름이었음에도.. 치고올라오지못하고.. 5,6위 왔다갔다.. 하지만, 그것아는가? 6월 16일날... 그가 내려갔다. 그리고 삼성은 1위(잠시적이지만..)를 찍게 되었다. 그이름은 바로.. 언제나 부상을 달고 다니는 채태인........ 단순히 우연이라고? 작년 그가 올라오기전 여름성적과 그가 올라온후의 여름성적을 비교해보면 알것이다. 그가 올라오기전 성적 15승 7패.. 그가 올라온 후 1달
[관전평] 7월 8일 LG:두산 - ‘김현수 3점 홈런 2방’ LG, 두산에 11-4 승리로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8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9일 잠실 두산전에서 김현수의 3점 홈런 2개에 힘입어 11-4로 대승했습니다. LG는 지난 3일 잠실 롯데전 박용택의 은퇴식을 기점으로 5전 전승입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타선이 대폭발하고 있습니다. ‘6.2이닝 2실점’ 플럿코 8승 선발 플럿코는 6.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강력한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을 앞세워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허경민을 상대로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려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페르난데스에 우전 안타를 내줘 피홈런 직후 피안타로 이어진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 김재환, 박세혁
13.5.7-엘지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5월 8일 |
1. 꽤나 묘한 경기였다. 솔직히 중반까지만 해도 아 오늘 지겠구나 하고서는 반쯤 포기한 기분이었다. 그만큼 초중반의 엘지는 좋았다. 주키치는 영 공이 신통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막았고 정성훈은 뭐 회춘약이라도 몰래 먹었는지 타구 잘도 막더라. 그 이외에도 김용의라던가가 괜찮게 맞은 넥센 타자들의 공을 죄다 잡아내는 등 수비에서 엘지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올해 팀컬러가 조밀한 수비에 있던 넥센이 초라해 보였다. 2. 강윤구가 비록 후반에 흔들렸지만 적어도 좋은 좌완 3선발로서는 충분히 보여줄 모습을 다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양현종 같은 다이나믹함과 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코너웍은 없었지만 깔끔한 투구폼과 우타자 몸 안쪽으로 파고드는 변화구만큼은 정말로 좋았다. 특히 중간에 4연속인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