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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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가 없었던 LG 김기태감독
프로야구에서도 투수가 타자로 나오는 경우는 가끔있다. 프로야구초기의 김성한선수처럼 아예 투타를 겸비하는 선수도 있지만, 이제 전업화가 확실히 정착되어있는 최근에는 선수교체를 다했거나, 타자로서의 자질이 있었던 선수를 중심으로 타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리 커다란 뉴스거리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9월 12일 진행되었던 SK와 LG전에서의 LG투수인 신동훈선수의 기용은 김기태감독의 독단에 의해서 진행된 결과이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김감독입장에서는 나름 핑계가 있겠지만 누구에게도 공감을 받기 힘든 행동이었다. 결론적으로 김기태감독은 4가지가 없었다. 1. LG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 LG의 원동력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다. 홈경기인 잠실에서 이미 가을야구를 할 수 없는 팀

음냐;
가장 중요한 관중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야구를 원할텐데 말입니다. 한팀의 감독치고는 모자란 생각이라고 생각이군요. 사실 그런 상황에서 분을 느꼈다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노려서 상대를 넘어뜨리려 하는것이 프로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 반하면 에어진행이 훨씬 팬에게 충실한 야구를 했다에 한표.(웃기긴 하지만)
김기태 멘탈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엘지 상대편은 김기태한테 허락맡고 투수교체해라. 투수로 이재영을 올리던 정우람을 올리던 김광현을 올리던 박경완을 올리던 김기태가 무슨 상관?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고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인데 감독으로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이길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니냐? 공 하나 던져보는게 소원이던 신인선수의 데뷔전을 망쳐놓은 것도 모자라 경기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보내는 엘지팬들은 대체 뭐가 되지? 존나 어이상실이네.
최선을 다하지 않는 편이 신사적이라는 프로야구의 아이러니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줄곧 1등을 달리던 사내가 스타디움에 들어서서 마지막 트랙 한 바퀴를 돌고 있었고, 모두가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테이프를 끊으려는 순간, 그 사내가 멈춰 섰다. "2등을 기다려 주려고요. 2등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가까워지면 그때 통과하겠습니다." 이 사내를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지닌 선수라고 평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1등을 하고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패자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컷 욕을 먹는다면 모를까.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가, 야구라는 스포츠에서는 "불문율"이라는 이유로 정반대로 통하니 웃길 노릇이다. 이 스포츠에서는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으면 도루도, 투수교체도, 희생번트도 하지 못한다. 말하자면 이기고 있는 팀이 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