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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 톰 하디로도 못 메운 약점, 두드러져
※ 본 포스팅은 ‘레전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쌍둥이 갱 레지(톰 하디 분)와 론(톰 하디 분) 크레이 형제는 세력을 확장하며 런던의 암흑가를 장악합니다. 레지는 부하의 동생 프랜시스(에밀리 브라우닝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론은 프랜시스를 못마땅해 합니다. 쌍둥이 갱단의 실화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의 ‘레전드’는 1960년대 런던을 주름잡았던 쌍둥이 갱단의 실화를 소재로 합니다. 가장 큰 매력은 톰 하디의 1인 2역입니다. 톰 하디는 안경 소품과 분장의 도움을 받았지만 레지와 론의 쌍둥이 형제를 마치 2명의 배우가 연기한 것처럼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이성적인 이성애자 레지와 즉흥적인 동성애자 론을 관객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갱 영화라면 일반적으

레전드 - 중반까지의 불꽃을 유지만 했더라면......
12월 들어서 점점 다시 거대한 영화들이 몰려오고 있는 판이다 보니 아무래도 작은 영화들이 많이 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위 말 하는 내던지는 영화들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소위 말 하는 작은 작품은 아닙니다. 굉장히 강한 기대작중 하나로 이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죠. 솔직히 그 덕분에 다른 작품들은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워낙에 기대작인지라 다른 영화들에 관해서는 굳이 이야기를 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달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기대하게 되는 데에는 상당히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예고편 때문이었습니다. 톰 하디가 분명 유명한 배우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를 고르기에 완벽

국내 박스오피스 '내부자들' 3주 연속 1위!
'내부자들'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80만명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수는 495만 1천명. 500만이 눈앞이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397억 2천만원. 2위는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판 '하트 오브 더 씨'입니다. '러시 : 더 라이벌'과 '천사와 악마' 등등의 론 하워드 감독 연출,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주연. 북미보다 우리나라에서 한주 일찍 개봉한 것이 특이점입니다. 52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9만 3천명, 한주간 33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9억 9천만원. 1위하고 격차가 커서 2위임에도 신통찮은 성적이군요. 줄거리 :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북미 박스오피스 '헝거게임' 3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는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다들 수익이 고만고만한 탓이긴 합니다만 원래 3주 연속 1위 같은건 운이 따라줘야 할 수 있는 법이죠. 주말 1860만 달러, 누적 2억 2711만 달러, 해외 2억 96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2천만 달러 돌파. 2위는 호러 코미디 'Krampus'입니다. '엑스맨2'와 '수퍼맨 리턴즈' 그리고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각본가인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크람푸스는 산타의 반대쪽 극단쯤 되는 괴물로 나쁜 아이를 나뭇가지로 때리고 높은 나무에 걸어놓았다가 밤이 가장 긴 날에 잡아먹는다는 몬스터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으르렁거리는 사이 나쁜 가족들에게 크람푸스가 찾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