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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osts![[데레스테] 결국 카렌으로 결정](https://img.zoomtrend.com/2016/05/13/d0025291_57360020523dd.jpg)
[데레스테] 결국 카렌으로 결정
나름 모델링도 봤다 카렌 정도면 인게임 모델링도 그리 나쁘지 않고.. 아무래도 비교대상이 후미카가 돼버리면 좀 딸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게다가 카렌은 작ㅇ...쿨럭쿨럭 근데 그와중에 아이코가 예쁘긴 하더군요. 카렌은... 허리 아래로는 나름 화려하고 괜찮은데 허리 위로가 허전...아니 어찌됐든 이미 답덧글 쪽으로 카렌으로 결정했다는 덧글을 달아서 아는 분은 알고들 계시겠지만 결국 카렌으로 결정했습니다. 끄으으어어어ㅓ어허흐아으아ㅡㅇ하ㅡ아 스토어에 60엔밖에 안 남아서 5000엔 충전하고 3200엔짜리 사려다가 5000엔짜리를 사버리고 마는 모습이다... ...아.. 진짜 사이게이 상술 상태가.. 진짜... 아....(...) 저놈들 분명 3200엔->5000엔 해

룸(Room, 2015)
좁은 방안에 납치, 감금되어 5년을 지내며 아이를 낳고, 그 아이와 세상으로 나온 한 모자의 실화....라는 것을 영화화 한다고 생각했을 때 많은 것이 떠오른다. 평범하게 행복한 한 여고생이 길에서 누군가를 도우려다 납치를 당하는 긴박한 장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좁은 방안에서의 심리 변화, 납치범과 보내는 끔찍한 5년, 그리고 어린 나이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지 않을 상황에서 맞이했을 임신과 출산, 가까스로 낳았을 아이와의 생존과 투쟁, 그리고 드라마틱한 탈출, 다시 찾은 삶에 대한 기쁨과 환희... 같은 것들. 그러나 영화는 앞서 5년의 이야기는 모두 싹둑 잘라먹는다. 영화가 시작하면, 좁은 방에 엄마와 아이가 있고, 아이는 집안의 모든 사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이 첫 장면

룸 / ROOM (2015년)
감독레니 에이브러햄슨출연브리 라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조안 알렌개봉2015 아일랜드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타고 말레이시아를 갔다 오면서 무려 6편의 신작 영화를 보고 왔네요. 말레이시아에서는 반드시 극장 사수를 하려던 계획은 시간을 내지 못해 물거품이 되었고, 그나마 비행기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내 상영작 리뷰 제1탄은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룸] 인데요. 이웃분이 강추를 해주셨는데 국내에서는 맞는 시간대를 찾지 못하다가 결국 비행기 내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이웃분들의 강추 받아 좋은 영화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대학 때 아트 하우스 영화에 심하게 빠진 경험이 있고, 슬로우 페이스에 각종 영화적 장
![[Room, 룸] 차분하고 사려깊게 마음 어루만지기](https://img.zoomtrend.com/2016/03/18/d0115920_56ebbaa4680c0.jpg)
[Room, 룸] 차분하고 사려깊게 마음 어루만지기
영화 의 기본 바탕이 되는 그 사건은 사람들의 관음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피를 꺼꾸로 솟게 하는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건이다. 워낙 센 소재라 이것을 바탕으로 영화화를 하는 제작자들의 태도랄까 시각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영화의 느낌이 180도 달라질 수 있는. 자극적으로 만들려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수 있는 소재지만, 이 영화 은 그런 길을 택하지 않고, 사려깊은 시선으로 두 주인공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길을 택했다. 처참하다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환경에 위치한 두 모자지만, 강인하고 따뜻한 기운의 두 주인공이 자리해서 그런지 어두운 느낌은 많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가장 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사건도, 영화의 후반부가 아닌 중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