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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시즈(女子ーズ.2014)

죠시즈(女子ーズ.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2월 5일

2014년에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만든 코믹 전대 영화. 내용은 찰스 사령관이 아카키 나오코, 아오타 미카, 키카와다 유리, 미도리야마 카노코, 콘노 스미레 등 다섯 명의 여자들을 새로운 레인저로 발탁해 ‘죠시즈’란 이름을 붙이고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괴인과 맞서 싸우게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협조성 없는 아내를 보고 이런 여자로 전대물을 만들면 재밌겠다는 발상에서 만든 전대 히어로 풍자 코미디다. 작중 레인저들의 팀명인 ‘죠시즈’는 여자들이란 뜻으로 여자 레인저라서 대충 지은 이름이며, 멤버들 자체도 이름에 색깔을 뜻하는 단어가 들어간 사람을 랜덤으로 뽑은 거다. 레인저 색깔부터 레드, 옐로, 그린, 블루, 네이비라서 네이비/블루가 색이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 ガメラ 大怪獣空中決戦 (1995)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 ガメラ 大怪獣空中決戦 (1995)

멧가비|2015년 12월 2일

가메라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고 하는 헤이세이 시리즈의 첫 영화. 본격적인 괴수 레슬링이 벌어지기도 전에 편집에 감탄한다. 긴장-이완을 줬다 뺐다 하는 템포가 상당하다. 덕분에 가메라가 그 무시무시한 등딱지를 드러내지 않아도 영화의 몰입감은 상당하다. 유치함이 맛인 괴수물 장르라지만 그 와중에도 아틀란티스니 룬 문자니 어쩌고 하는 설정은 '그래도 그렇지 그건 좀..' 싶을 정도로 유독 유치하다. 하지만 가메라는 어린이들의 친구니까 감안하고 볼 수 있다. 바꿔 생각하면, 애들 보라고 만든 영화 퀄리티가 이 정도면 되려 칭찬할 일이다. 가메라와 갸오스 두 마리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장면이 압권. 도쿄 타워 작살나는 장면도 존나 잘 만들었다. 애들 영화를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다니.

고지라 ゴジラ (1954)

고지라 ゴジラ (1954)

멧가비|2015년 11월 30일

벌써 60년 전 작품. 특수 효과의 낙후는 당연히 감안해서 봐야하는 거지만, 시커멓게 덩어리 진 고지라의 생김새와 거친 흑백 화면의 질감이 멋스럽게 어울린다. CG 다루는 수준이 이제 자본의 문제일 뿐 그 기술력 자체는 발전의 한계에 다다른 게 아닌가 싶은 요즘의 시각으로는 차라리 이 50년대의 장난감 같은 기술이 훨씬 더 낭만적이고 그럴싸해 보이는 기분 마저 든다. 물론 그건 철저히 감성적인 측면일 것이다. 그와 맞물려 시대의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배우들의 극단적인 감정 연기조차도 영화의 어떤 미학적인 부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 모든 요소들이 기분좋게 맞물리면서 하나의 장르가 창조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기분이 썩 괜찮다. 히로시마 원폭에 대한 공포가 모티브라고는 하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

오늘의 영화 (일본) 감독 치앙시우청(대만)주연 나카사쿠 히로미조연 사사키 노조미 개봉일 2014.9.29.(구글 검색정보 기준) 2015.11.5.(한국개봉기준)관람일 2015.11.28.관람장소 영화의 전당(부산), 소극장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요다카 카페'를 차리고 아버지를 기다리는 주인공.주인공의 앞집에 살고있는 싱글맘과 안타까운 어린 남매.이상하고 수상하고 폭력적인 남자.주인공처럼 바다에 남편,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