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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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 게스트> 살짝 아쉬움 있지만 끝까지 몰입하게 된다
http://songrea88.egloos.com/5501036 의 각본에 이어 에서 감독을 맡았던 오리올 파울로 감독작 스페인 범죄, 미스터리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함정에 빠졌다는 남자 그러나 밀실 살인이라는 상황에 이어 변호사와의 계속되는 진실 또는 거짓 진술이 과거 회상부와 교대로 이어져 시작부터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갑작스런 사고와 위기 그에 대응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이기심과 선택 그 한순간이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첫 걸음이라는 단순하지만 극적 효과가 최고인 영화적 기본 구도 위에 점차 놀라운 파장으로 가지를 치고 뻗어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재미가 갈수록 궁금증을 더했다

<몬스터 콜> 슬프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매번 귀호강으로 차별성을 주는 유럽 쪽, 특히 스페인 영화의 클래식컬 아름다운 주제 음악이 시작을 알리고 그림 같은 풍경의 마을과 한편 으스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부한 드라마 판타지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의 포스를 능가하는 나무괴물 캐릭터의 남다른 위용에 일단 긴장감이 잔뜩 올라가고, 어린 나이에 큰 삶의 난관에 처한 주인공 소년의 안타깝고 두려운 심경이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낭만 가득한 슬픈 판타지의 독특한 구도와 흥미롭게 어우러져 중간 중간 삽입된 아트 애니메이션 동화와 함께 감성적으로 크게 다가왔다. 불안정한 시기의 아이에게 더군다나 애달픈 현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중에 유일하게 힘이 되어주는 몬스터와의 다각적인 이야기가 아

브이아이피 V.I.P.
오늘 는 제외해야겠네요)의 총합이라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종석이 연기한 북한 귀순 VIP 김광일 일당의 잔혹 행위를 묘사하는 전반부의 어느 곳에서는 그가 시나리오를 썼던 가 떠오르더군요. 영화 전반적으로 보면 는 박훈정의 두 번째 영화 의 확장판 쯤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결이라는 구도는 데뷔작 의 그것과 유사하기도 하구요. 영화는 박훈정 특유의 잔혹과 위트가 버무러져 누아르와 스릴러 장르의 어딘가쯤에 위치합니다. 동시에 지극히 남성적 시선을 견지하고 있기도 하죠. 저는 이 영화를 보며
![[검은 숲 속으로] 아버지라는 숲](https://img.zoomtrend.com/2017/07/28/c0014543_5976acbac5355.jpg)
[검은 숲 속으로] 아버지라는 숲
익무의 시사회로 본 검은 숲 속으로입니다. 스위스 영화는 처음인 것 같은데 부천영화제에 나왔던 영화라고 하네요. 원제목에 검은은 없는 듯;; 검은이란 이미지와 달리 어른동화적인 이야기라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초중반까지의 템포가 느려서 호불호가 있겠더군요. 감독과의 GV도 있었고 흥미로웠는데 나중에 정식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부부가 이혼하고 어머니와 지내다가 아버지와 잠시 시간을 보내러 스웨덴에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초반의 상담씬도 그렇고 아이의 시각에서 점점 환각과 아버지가 버무려지는게 묘하더군요. 사실 그 존재의 묘사 자체가 너무 부드러웠(?)기 때문에 처음부터 놀라긴 했지만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서 좋았네요. 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