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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갓 포기브스> 라이언과 니콜라스 감독의 독특하고 살벌한 세계

<온리 갓 포기브스> 라이언과 니콜라스 감독의 독특하고 살벌한 세계

2011년도 영화 를 통해 색다른 감각의 무게있는 범죄 스릴러 심리 공포를 보여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과 다시 한 번 조우한 라이언 고슬링의 범죄 스릴러 영화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전작이 워낙 강렬하고 신선한 충격과 멋스러움을 갖춘 수작이어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개성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이들에겐 꽤 컸었는데, 영화 첫 장면의 이국적이며 동양적인 환락의 도시 분위기와 복싱장과 마약밀매, 매춘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인들의 범죄와 단죄의 장면들이 살벌하게 피로 물들어 다소 무거움이 심했다. ​게다 어둡고 질퍽한 공기와 비현실 세계를 그린 것 같은 환상과 상징의 미쟝센이 혼재하여 무감각과 공허함으로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주인공 '

<빨간머리 앤:네버엔딩 스토리> 뭉클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우리의 친구 앤

<빨간머리 앤:네버엔딩 스토리> 뭉클한 추억을 되살려주는 우리의 친구 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 소설을 일본 후지TV에서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1979년 제작방영한 의 2009년 극장판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캐나다 애보니 마을 초록색 지붕집의 매튜와 마릴라 오누이집에서 살게 된 상상력에 죽고 사는 사랑스런 괴짜의 고아 소녀 '앤 셜리'의 처음 만남부터 폭풍 수다와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의 화신이라할 앤의 재미나고 사랑스럽고 가슴 찡한 이야기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이어졌다. 이미 앤에게 사로잡힌 어른들 뿐 아니라 이 작품을 모르는 이들도 아마 금새 그녀의 남다른 천부적 감성 에너지에 푹 빠질 것이 확실한 독보적 사랑스러움이 시사회장에 자리한 많은 관

<신부의 아이들> 인생은 희극이자 비극인 것

<신부의 아이들> 인생은 희극이자 비극인 것

기발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다룬 크로아티아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얼마전 예능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소개되어 요즘 가장 핫한 해외 여행지로 주목되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의 크로아티아 영화라는 점이 눈에 띄는 이 영화는 0% 출생율의 한 작은 섬마을 보좌신부로 부임하게 된 별 재주라곤 없는 젊은 신부가 마을을 위해 기발하고 엉뚱한 꾀를 내어 우여곡절을 겪는다는 매우 인상적이고 재미난 드라마 코미디 영화이다.​시작부터 약간은 야하면서 아슬아슬한 성인용 이 황당한 프로젝트의 과정이 배꼽 잡는 코미디로 관객을 빵빵 터지게 하여 한참을 웃을 수 있었다. 신부의 좋은 의도로 시작한 극약 처방이 성과를 거두고 마을 몇몇 괴짜들과의 야무진 모의로 엉뚱한 소동을 겪는

<다이버전트> 다양하고 아기자기하며 트랜디한 SF 액션

<다이버전트> 다양하고 아기자기하며 트랜디한 SF 액션

요즘 들어 소설과 영화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암울한 미래와 사회비판을 다룬,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 판타지 액션 로맨스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얼마 전 2편까지 나온 과 비슷한 맥락에 있는 이 3부작 소설 중 첫 번째를 영화화 한 는 심각한 지구 파괴와 전쟁으로 황폐해진 미래 사회가 극단적인 체계와 통제로 자유의지가 아닌 정해진 직업군, 즉 5개의 분파로 획일적 인생을 가야하는 억압된 사회를 배경으로 새로운 희망의 선구자가 될 주인공 소녀의 투쟁의 시작을 그렸다는 점에서 앞서 말한 과 거의 같은 구조를 가진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트리스'가 비밀을 감춘 채 자신이 선택한 전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