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스팅에서 적었었어요~ 저희는 진짜 완전 무계획 여행이였다고요 동선 (이동계획)을 짜지 않은 건 물론이구요 어딜 갈지, 언제 갈지도 하나도 계획하지 않았었어요 제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13일에 잡아두었을 뿐 얼마나 칸사이에 있을지도 결정을 안했죠 ^^;; 따라서 숙소를 잡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가자마자 바로 숙소를 잡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 에이가무라를 떠나서, 저희가 가장 먼저 간 곳은, 교토 역이였어요 ^^;; 무작정 교토역에 가서 아무데나 붙잡고 물어보면, 숙소를 잡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였거든요 ^^;; 칸사이 스룻토 패스라는 무적의 표를 지니고 선로를 총 3개를 사용해서 교토역에 도착했어요 ^^ 에이가무